강남 힐스테이트 에코, 투자자+실거주자 1만5천명 ‘북적’

입력 2012-10-29 08:09:32 | 수정 2012-10-29 08: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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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강남보금자리 초입에서 선보인 오피스텔 '강남 힐스테이트 에코'의 모델하우스에 오픈 이후 1만5000여명이 몰렸다고 29일 밝혔다.

도곡동 힐스테이트 갤러리 내에 마련된 모델하우스에는 방문객들이 인테리어 및 평면 등을 둘러보며 상담을 받았다. 강남권 업무지역 인근에 집을 마련하려는 직장인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주변 단지들의 수익률과 예상수익률, 분양조건 등 자세한 상담을 받으려고 기다리는 투자자들의 모습도 있었다.

서초구에 거주하고 있는 방문객 용모씨(52)는 “강남역 인근 오피스텔의 분양가에 비해 저렴하다는 점이 좋다”며 “최근에 금리도 낮은데 인근 오피스텔 수익률을 볼 때 은행이자보다 높은 수익이 나올 것 같아서 연말에 만기되는 적금을 돌려볼까 생각 중이다”고 말했다.

강모씨(32)는 “결혼도 해야할텐데 지금 강남권의 소형 아파트들은 오래된데다 값도 떨어지고 있고 사기에 적합하지 않아 보였다”면서 “분양가가 저렴해 1억원 중반이면 구입이 가능할 것 같아 몇년 살다가 결혼을 하고나면 임대용으로 돌리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료업에 종사 중인 최모씨(32세)는 “집이 용인인데 근처 병원까지 출퇴근하려면 적잖은 시간이 걸리고 야간까지 일하는 경우도 많아 실거주 목적으로 구입을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남 힐스테이트 에코는 지하5층~지상10층, 전용면적 21~34㎡, 전체 468실 규모로 전용 24㎡ 이하가 441실로 약 94%를 차지한다. 강남권 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초소형으로 구성돼 있는 점이 특징이다. 전실에 우물천장을 적용해 기본 천정고를 2.75m까지 끌어 올려 개방감을 극대화했고 다양하고 풍부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세탁실을 욕실 안에 마련해 동선을 줄이고 소음을 차단하는 효과도 있다. 단지 외부에는 대모산과 탄천 등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옥상바람정원과 친환경 수생 비오톱으로 조성된 단지 중앙의 소통광장을 설치하고 고급스러운 휘트니스 센터와 사용하지 않는 계절용품을 보관할 수 있는 계절창고를 제공한다. 디지털 도어록과 무인경비시스템, 보안용 CCTV, 차량 출입통제시스템 등 최첨단 보안시스템이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도곡동의 현대건설 주택문화관 ‘힐스테이트 갤러리’ 안에 위치하고 있다. 10월29일에서 30일까지 청약을 받고 31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1100만원대, 입주는 2014년 10월 예정이다. (02)572-0050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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