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3㎡당 1천만원 전세, 2년 만에 '두배' 껑충

입력 2012-10-16 06:06:00 | 수정 2012-10-16 09:23:19
서울에서 3.3㎡당 전셋값이 1000만원 이상인 아파트가 2년 새 두 배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는 서울에서 전셋값이 1000만원이 넘는 아파트(주상복합 포함)는 25만2573가구라고 16일 밝혔다. 이는 서울 아파트(122만8316가구)다섯 채 중 한 채에 해당(20.5%)한다. 2년 전(2010년 10월15일 기준, 12만6516가구)과 비교하면 두 배에 달하는 12만657가구가 늘었다.

전셋값이 3.3㎡당 1000만원이 넘는 아파트는 강남3구에 16만4387가구(65%)가 몰려 있었다. 강남3구 가운데 가장 많은 곳은 강남구로 10월 현재 7만1364가구로 2년 전 보다 2만5421가구가 늘었다. 개포동은 현재 8791가구가 있으며 2년 새 6752가구가 늘었다. 압구정동은 현재 1만29가구로 4597가구가 늘었다. 도곡동과 수서동은 각각 1만2665가구와 3339가구가 있다. 2년 새 각각 3556가구와 2659가구가 증가했다.

이어 서초구가 2만1794가구 늘어 현재 5만1300가구가 있다. 잠원동에 1만4687가구로 가장 많으며 2년새 8633가구가 늘었다. 반포동은 1만3829가구가 있으며 2206가구가 늘었다. 서초동도 현재 1만2843가구가 있으며 2년 동안 6024가구가 증가했다.

송파구는 1만1847가구 늘어 현재 4만1723가구가 있었다. 잠실동에 2만1194가구가 있어 가장 많으며 2년 동안 2930가구 늘었다. 신천동은 7264가구로 380가구가 늘어났고, 방이동은 2034가구가 늘어서 현재 5590가구로 집계됐다. 양천구가 1만3964가구 늘어나 현재 1만8388가구며 광진구가 7795가구 늘어 현재 9980가구가 있다.

한편 3.3㎡당 전셋값이 1000만원이 넘는 아파트가 있는 자치구는 2년 전 16곳에서 현재 22곳으로 늘었다. 2년 동안 6개 자치구(성북구, 구로구, 노원구, 강서구, 은평구, 강북구)가 새롭게 포함됐다. 서울시에서 전셋값이 1000만원 넘는 아파트가 없는 곳은 금천구, 중랑구, 도봉구 3개 자치구 뿐이었다.

이영호 닥터아파트 리서치연구소장은 "오는 12월부터 이주에 들어가는 반포동 한신1차 이주수요 등으로 서초구 전세가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 며 “재건축 이주 수요, 신혼부부ㆍ학군 수요 등으로 강남3가구의 전세가 상승 압력은 높은 편”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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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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