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충청권 알짜 분양 쏟아진다

입력 2012-10-15 08:49:29 | 수정 2012-10-15 08: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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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4분기 충청권에서 신도시 및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알짜 단지들이 쏟아질 전망이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 4분기에 대전, 충남, 충북 등 충청권에서 10개 단지 7000여 가구가 일반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올해 전국 4분기에 공급되는 분양물량(7만 8500여 가구)의 10%에도 못 미치는데다 지난해 충청권 같은 기간(1만 5400여 가구)에 비해서도 55%가량 감소한 물량이다.

분양 물량은 감소했지만 대부분의 단지들이 노은3지구, 세종시, 충북혁신도시 등과 같이 입지여건이 우수한 지역에 집중돼 있다. 세종시, 대전 노은지구, 서산 및 아산테크노밸리, 충북혁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신도시 및 택지지구 등이다.

대전에서는 노은 3지구에서 계룡건설이 계룡리슈빌III 502가구를 선보인다. 계룡건설은 노은1,2지구에서 리슈빌I, II 를 공급해 큰 인기를 끈 바 있어 이번 공급물량도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올해 아파트 분양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세종시에서는 중흥건설, 호반건설, 모아종합건설, 한양, 제일건설 등이 5개 단지에 3740가구를 쏟아질 예정이다. 이는 4분기 충권 분양물량의 60% 가량을 차지한다.

또 충북혁신도시에서는 LH가 900여 가구를 공급한다. 충북혁신도시는 지난달 단독주택용지 공개경쟁입찰에서 평균 129%의 낙찰율을 보이며 평균 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을 정도로 최근들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곳이기도 하다.

충남 서산 테크노밸리에서는 올해 신설법인으로 출발한 대우산업개발이 800가구 넘는 아파트를 처음 선보인다. 아산에서는 EG건설이 아산테크노밸리에서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올림픽, 대선 등의 굵직한 이벤트 영향으로 충청권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분양 물량이 30%가까이 감소했다”며 “충청권의 경우 대부분 교통, 편의, 쾌적성 등을 고루 갖춘 신도시 및 택지지구 물량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내집마련을 위한 수요자들은 청약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대전에서는 계룡건설이 오는 19일 노은3지구 C1블록에 공급하는 ‘노은 계룡리슈빌 Ⅲ’ 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노은 계룡리슈빌 Ⅲ은 지하 2층~지상 31층 7개 동 규모로 전용 84~102㎡ 총 502가구로 이뤄졌다. 남측과 동측이 지족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쾌적성이 우수하고, 북측으로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도 갖췄다.

단지 북동측으로 대전 지하철 1호선 반석역과 지족역에 인접해 있으며, 호남고속도로 유성IC, 대전~당진 간 고속도로 남세종IC 등의 광역도로망과 대전 도심으로 연결되는 한밭대로가 가까이에 있다. 여기에 세종시가 15㎞에 불과해 차량으로 15~2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인 대덕밸리가 가까이 있어 이에 따른 후광효과도 누릴 수 있다.

지난 7월 출범한 세종시에서는 4분기에 5개 단지 3740여가구가 공급된다. 우선 10월에는 세종 한양수자인 에듀그린(463가구), 세종시 3차 호반베르디움(557가구), 2개 업체에서 102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 11월에는 세종시 모아미래도(723가구), 세종시 제일풍경채(약 700가구), 중흥 S-클래스 4차(약 1300가구) 등 3개 업체가 2720여 가구 분양을 계획 중이다.

충북 음성에서는 충북혁신도시에서 물량이 공급된다. LH는 오는 11월 충북혁신도시 A2블록에 충북혁신휴먼시아 전용 59㎡ 총 896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충북혁신도시는 세종시와 반경 50㎞, 청주국제공항과 충북선 전철에서 20㎞ 이내이며, 중부고속도로와 직접 연결돼 접근성이 뛰어나다. 충북 혁신도시는 692만5000㎡ 부지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 정보통신 및 인력개발 관련 공공기관 11곳(종사자 2891명)이 2013년 9월부터 이전할 예정이다.

충남 서산에서는 대우산업개발이 법인 분할 이후 올해 처음으로 충남 서산시 서산테크노밸리에 ‘이안 서산테크노밸리’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지하 2층~지상 25층 총 10개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832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이 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4베이 평면으로 구성하였고 서산지역 최초로 단지내 영어마을을 설계해 교육특권을 누릴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640만원대며, 오는 17일 1ㆍ2순위 18일 3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충남 아산에서는 EG건설이 1000가구가 넘는 대규모 물량을 공급한다. EG건설은 이르면 12월 충남 아산시 둔포면 아산테크노밸리 Ab6, Ac1 블록에 ‘아산이지더원시티 1차’ 전용 59~79㎡ 총 1018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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