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위에서 동치미국수·영양밥 맛본다

입력 2012-10-10 11:51:18 | 수정 2012-10-10 13: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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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동치미국수, 백김치를 곁들인 영양밥 등 새로운 한식 기내식을 선보였다.

대한항공은 10일 인천 운서동 하얏트리젠시인천호텔에서 새로운 한식 기내식의 시식회를 가졌다. 신메뉴는 다음달부터 미주, 구주 등 장거리 노선의 일등석, 프레스티지석 승객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동치미 국수’는 동치미 국물과 무를 이용한 요리다. 새콤한 국물 맛과 부드럽고 쫄깃한 국수 가락이 일품이며 국물에 녹아있는 소화 효소와 젓산균은 장시간 기내 여행 시 소화에도 도움이 된다. 동치미 국수와 함께 식감이 풍부한 갈비와 단호박도 제공된다.

숙성시기에 따라 달라지는 동치미 국물 맛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동치미 국물과 육수의 최적의 배합률을 만들어 내기 위해 한식조리기능장을 포함한 기내식 전문 인력들이 투입돼 3개월간의 연구와 검증을 거쳤다.

함께 선보인 ‘영양밥’은 통 단호박 속에 밤, 대추, 잣, 은행, 흑미, 찹쌀, 현미 등을 함께 섞어 지은 밥으로 맛과 영양은 물론 보는 즐거움까지 더해 주는 최고의 영양식이다. 섬유질, 비타민, 무기질, 단백질, 식이섬유에 이르기까지 풍부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깔끔한 맛의 백김치가 반찬으로 곁들여져 한국 고유의 맛을 더한다.

이날 행사에서 대한항공은 지난 9월 1일부터 미주 3개 노선 (뉴욕, L.A, 워싱턴) 일등석 승객들에게 제공해 인기를 끌고 있는 캘리포니아산 고급 와인 ‘고스트 블록 싱글 바인 야드’도 소개했다. 항공사 최초로 기내에 서비스하는 ‘고스트 블록 싱글 바인 야드’ 는 미국을 대표하는 와인 중 하나로 미국의 유명 와인 평론가인 로버트 파커로부터 그 품질을 인정 받았다.

조지 부시, 버락 오바마 등 미국 대통령의 백악관 만찬에 사용되어 더욱 유명해졌다.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포도를 숙성시켜 만들었으며, 초콜릿, 체리, 코코아향 등이 풍부하게 느껴지는 무게감 있는 레드 와인이다. 내년 6월부터는 전 미주 노선 일등석 승객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머큐리상을 수상한 비빔밥과 비빔국수를 비롯해 삼계탕, 꼬리곰탕, 한정식, 북어국, 막걸리쌀빵, 간장게장, 곤드레밥 등 다양한 한식 기내식 메뉴를 지속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제주 청정지역에서 친환경 방식으로 사육한 한우와 토종닭을 식재료로 만든 기내식과 세계적인 와인 명가인 프랑스 ‘로랑페리에’ 사의 샴페인을 서비스하고 있다.

인천=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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