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현2구역 73%, 1~2인 주택으로 재건축

입력 2012-09-26 11:43:14 | 수정 2012-09-26 11:43:14
서울 마포구 아현2 재건축 구역에 들어서는 전체 가구의 73% 정도가 소형주택으로 지어진다.

서울시는 제23차 건축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의 '아현2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6일 밝혔다.

아현2지구에는 아현동 662번지 일대 대지 4만9383㎡에 건폐율 21.79%, 용적률 249.51%를 적용받아 지하 5층~지상 25층 규모의 아파트 1419가구가 들어선다. 이 중 135가구(72.94%)가 1~2인 가구 등을 위한 소형주택으로 건설된다. 재건축 소형 임대주택도 138가구가 공급된다.

단지 내에는 동아리실과 에듀센터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입주자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도 개방된다.
낙후된 지역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도로와 공원도 신설 또는 재정비된다.

아현2지구는 마포로, 대흥로, 서강로, 신촌로가 둘러싸고 있다. 지구 외곽은 이대역과 아현역(2호선), 대흥역과 공덕역(6호선), 애오개역(5호선) 등이 있다. 지구 내에 용강초교 등 초등학교 3곳, 숭문중 등 중학교 4곳, 서울여고 등 고등학교 3곳이 있다.

착공은 2013년 하반기, 준공은 2016년 상반기로 예정됐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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