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실2지구 우미린②입지

마지막으로 분양돼 주변에 생활인프라 ‘풍부’

입력 2012-08-29 14:56:44 | 수정 2012-08-30 11: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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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법원에 이어 내년 3월 원주지검 이전
단지에서 가까운 초등학교는 2014년 개교


강원도 원주에서 8월31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들어가는 우미건설의 ‘우미린’아파트는 무실지구에서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물량이다.

택지지구에서 마지막 분양 아파트의 장점은 주변에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는 것이다. 무실지구의 경우도 대부분 입주가 이뤄진 상태이기 때문에 상가도 활성화돼 있는 편이다.

공공기관도 무실지구로 들어오고 있다. 2007년 원주시청에 이어 올 6월에는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이 이전했다. 공사 중인 춘천지방검찰청 원주지청은 내년 3월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공공기관이 이전하면 주변에 음식점 커피숍 등 상가가 발달하는 게 일반적인 양상이다. 무실지구에는 원주지원 및 지청 맞은 편에 상업용지로 구획돼 있어 이곳에 상가가 활성화될 것이라는 게 주변 부동산 중개업소의 전망이다.

‘우미린’아파트는 공공용지 및 상업용지에서 조금 떨어져 있기 때문에 번잡함을 피하면서 생활편의시설은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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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실2지구에서 도로 안쪽으로 자리잡고 있는 ‘우미린’아파트 부지 현장을 찾아보면 도로가 끊겨있다. 지구 동쪽 경계선인 산 앞까지만 도로가 나있다. 때문에 이 도로는 어떤 식으로든 연결될 것이라고 주변 부동산업소들은 내다보고 있다.

새 도로는 원주~제천 복선전철 구간인 남원주역으로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무실지구에서 남원주역까지는 자동차로 5분거리여서 새 도로가 개통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나아질 전망이다.

택지지구 특성상 교육여건도 괜찮은 편이다. ‘우미린’ 아파트에서 직선거리로 450m쯤 떨어진 곳에 초등학교가 구획돼 있다. 2014년 초 개교예정이다. ‘우미린’ 아파트는 2014년 10월 입주예정이어서 입주자 자녀들은 곧바로 이 초등학교로 등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원주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교통수혜 예상지역으로 꼽히는 곳이다. 서울~강릉간을 70분에 주파할 수 있는 KTX가 2017년말 개통예정이기 때문이다. 원주에서 KTX를 직접 이용할 수 없더라도 KTX개통으로 상습정체지역인 영동고속도로의 교통량 분산효과로 인해 서울 접근성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가 우세해서다.

무실지구는 중앙고속도로 남원주IC에 인접해 있기 때문에 향후 교통수혜 단지로 주목된다는 평가도 그래서 나오는 배경으로 꼽힌다.

원주=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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