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KCC웰츠타워②입지

용산개발 본궤도 올라서 가치상승 ‘기대’

입력 2011-11-11 08:53:00 | 수정 2011-11-11 11:54:12
30조원 규모 용산국제업무지구 10월 착공
미8군 자리 용산공원 기본계획 윤곽 드러나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이촌역 주변은 주상복합 아파트촌으로 바뀌고 있다. 재개발을 통해서다. 이촌역 근처의 파크타워 및 시티파크를 시작으로 주상복합 아파트가 대거 들어섰다.

KCC건설이 11월17일붙터 청약을 받을 주상복합 아파트인 ‘용산 KCC웰츠타워’ 주변에도 이미 리첸시아, 이안, 아크로타워, CJ나인파크 등이 입주해 있다.

주상복합 아파트들이 많이 들어섰지만 주변 개발사업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용산개발의 양대 축은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용산민족공원(가칭)이다. 이들 사업이 마무리되면 도시의 모습도 달라지면서 가치도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특히 장기간 표류하던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인허가 등 핵심문제를 타결 짓고 10월 중순 기공식을 가지면서 향후 진행속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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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국제업무지구는 코레일의 화물·차량센터가 있는 철도정비창과 서부이촌동 일대 56만6,800㎡의 부지에 지상 100층 높이의 랜드마크 타워를 비롯 오피스 호텔 백화점 아파트 등 67개 동을 짓는 복합개발 프로젝트다.

지하공간을 활용한 초대형 복합단지도 조성된다. 지하의 전체 상업시설은 총 40만6,500㎡로 코엑스몰 크기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총사업비는 30조원으로 4대강 살리기 사업 예산을 뛰어 넘는다.

용산공원의 경우 구체적인 개발윤곽이 지난 9월말 드러났다. 국토해양부의 용산공원 정비구역 종합기본계획을 통해서다. 용산공원 242만7000㎡를 6개 거점으로 개발하는 것이 골격이다.

2016년 미군기지 이전을 전후해 임시공원을 개장한 뒤 2018년부터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개별적인 컨셉트를 지닌 공원을 조성키로 했다. 공원 주변의 캠프킴 유엔사 수송단부지는 용도를 변경해 복합개발을 통한 개발이익을 창출키로 했다.

예를 들어 캠프킴 부지는 현재 자연녹지에서 상업지역을 바꿔 기준 용적률 800%를 적용하고 최대 높이 50층과 평균층수 40층을 적용할 계획이다. 인근 남영역과 연결해 개발을 유도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용산공원 조성사업은 워낙 대규모인데다 사업 내용을 반대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도 높아 변수로 꼽히고 있다.

반면 초대형 개발사업이 계획대로 순항하면 이 일대 부동산 가치를 상승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도시 이미지 뿐 만 아니라 주민 생활패턴을 바꿔 놓을 만한 사업들이기 때문이다.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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