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독일 디자인어워드 5년 연속 수상

입력 2011-10-31 11:33:33 | 수정 2011-10-31 11:33:33
'독일 레드닷',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패미토그람은 청담자이와 금호자이1,2차에 적용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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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독일 iF 제품 디자인 어워드(iF Product Design Award)'에서 '패미토그람' 등 4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돼 5년 연속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는 총 48개국에서 4,322개의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GS건설은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에서 1개(패미토그람), 제품 디자인 분야에서 3개(세이프킾, 플렉스볼, 오리가미 그라운드) 등 총 4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패밀리(Family)와 픽토그람(Pictogram)의 합성어인 패미토그람(FAMI-TOGRAM)은 가족을 형상화한 단지 내 사인시스템이다. 집을 방문한 손님을 안내하는 것처럼 친근하게 아파트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안내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패미토그람은 청담자이와 금호자이 1,2차에 부분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람이 집에 없어도 택배를 받을 수 있게 설치한 현관 물품 보관 시스템 세이프킾(Safekeep)과 퍼즐과 미로에서 영감을 받은 놀이시설 플렉스볼(Flexball), 다양한 환경과 장소에도 적용 가능한 모듈형 놀이터 오리가미 그라운드(Origami Ground) 등이 제품 디자인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GS건설 주택기술담당 원종일 상무는 "입주민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통과 안전 등을 아파트 디자인에 창의적으로 접목시킨 점이 좋은 점수로 작용한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자이(Xi)만의 디자인 철학을 담은 혁신적이고 감성적인 상품 개발을 통해 주거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GS건설 수상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로 꼽힌다. 1953년 제정 이래 해마다 디자인 품질과 혁신성, 사용편리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제품을 선정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민주 기자 minju16@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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