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래미안 전농 크레시티' 10월7일 1순위 청약

입력 2011-10-04 11:49:28 | 수정 2011-10-04 11:49:28
3.3㎡ 분양가 중대형을 오히려 낮게 책정
계약금 5%에 중도금 이자후불제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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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동대문구 전농답십리 뉴타운 내 재개발7구역에 짓고 있는 아파트 '래미안 전농 크레시티'의 청약을 10월 7일부터 사흘간 순위별로 받는다.

서울시립대 근처의 전농답십리 뉴타운에서 첫 분양되는 이 아파트는 지하 3층, 지상 7~22층 31개동에 총 2397가구로 이뤄지는 매머드급 단지다. 이 가운데 조합원 및 임대물량을 제외한 48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 기준 일반분양 물량은 △59㎡ 148가구 △84㎡ 48가구 △121㎡ 290가구 등이다. 주택형마다 각각 A,B,C 3개 타입으로 나눠져 있다.

분양가는 3.3㎡당 1300만~1500만원선이다. 중대형 평형의 3.3㎡당 분양가를 소형보다 20만~30만원 낮게 책정한 게 특징이다. 이에 따라 121㎡형 총분양가는 7억원을 넘지 않게 맞춰졌다. 1층 분양가는 기준층보다 7% 저렴하게 책정하는 등 층별 가격차등제도 적용된다.

계약금은 84㎡이하의 경우 10%를 5%씩 나눠내는 조건이며 121㎡형 계약자는 5%만 내면 된다. 중도금 60%는 이자후불제 조건으로 대출지원된다. 계약 직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일반분양 물량 가운데 비중을 많이 차지하는 중대형의 분양성을 높이기 위해 중소형보다 가격을 싸게 책정했고 계약조건도 파격적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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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래미안 전농 크레시티' 모델하우스에 오픈 첫날인 지난 1일 6500여명, 2일 6000여명, 3일 5000여명 등 총 1만8000여명의 내방객이 몰렸다고 밝혔다.

특히 정식 오픈 전날인 9월 30일에 이례적으로 2500여명의 인파가 몰린 점을 감안하면 정식 오픈 초기에 9000여명의 방문객이 모델하우스를 찾은 셈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일반분양 물량의 대부분이 중대형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많은 수의 내방객이 찾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3호선 안국역 4번 출구 근처의 상설전시관인 운니동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돼 있다. 전용 59㎡, 84㎡, 121㎡ 등 3개의 주택형이 전시돼 있다.<분양 문의:(02)765-3342>

한경닷컴 김민주 기자 minju16@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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