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푸르지오②입지

교육여건 좋아 ‘세종시의 8학군’으로 꼽혀

입력 2011-10-04 09:03:00 | 수정 2011-10-14 13:00:08
외고 과학고 포함 반경 500m안에 학교 8개
내년 4월부터 정부이전하면 주택수요 부족전망
첫마을아파트 1단계 프리미엄 5천~7천만원 붙어


지난 9월24일 서울 강남에서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자동차로 1시간40분쯤 달린 뒤 도착한 대우건설의 ‘세종시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주변은 거대한 공사현장이었다.

올해 말 입주예정인 세종시 첫마을아파트는 막바지 마감공사 중이고, 가장 먼저 이전할 국무총리실 청사는 70% 넘는 공정율을 보이며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금강2교의 상판공사도 마무리되는 듯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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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험난했던 세종시의 출범이 성큼 다가섰다. 내년 7월 예정이다. 내년 4월부터는 정부부처 이전도 시작된다.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국토해양부, 환경부를 시작으로 2014년까지 36개 중앙부처가 3단계에 걸쳐 세종시로 이전하게 된다.

일부 이전지연 우려시각도 있지만 임종룡 국무총리실장은 9월19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세종시 이전과 관련한 정부의 의지는 확고하다”며 예정대로 이전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정부부처 이전과 함께 세종시가 출범하면 인구유입도 시작된다. 기존 연기군의 인구 8만3988명, 공주시 인구 5749명, 청원군 인구 6625명, 정부부처 공무원 및 가족 2만6600여명,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 입주민 1만2218명 등 총 13만5천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반면 내년 말까지 세종시에 건립될 아파트는 오는 12월 완공되는 첫마을아파트 1단계 2242가구와 내년 상반기 입주예정인 2단계 아파트 4278가구에 불과하다.

2014년까지 1만명 이상의 공무원이 내려오면 약 2만여 가구의 주택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재 시점에서 공급가능한 아파트는 1만8천여가구로 적어도 2천여가구가 부족할 것으로 전망된다.

첫마을아파트 1단계에 최고 1억원까지 프리미엄이 붙었다는 소문이 나도는 것도 그런 배경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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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10월5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아파트 ‘세종시 푸르지오’는 세종시에서 공급되는 첫 민간업체 물량이다. 금강에서는 떨어져 있지만 주변에 학교가 많은 게 입지매력이다.

단지 북쪽으로 외국어고 및 과학고가 계획돼 있고 서쪽으로는 종촌중학교가 구획돼 있다. 유치원도 단지에서 가까운 곳에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동서쪽은 근린공원이 계획돼 있어 주거여건도 괜찮은 편으로 평가받고 있다. 세종시는 개발예정지의 52.9%를 공원이나 녹지로 꾸며지기 때문에, 대우건설은 주변환경과 어울리게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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