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쿠웨이트서 약 6000억원 규모 플랜트 공사 계약

입력 2011-09-16 11:00:01 | 수정 2011-09-16 11:00:01
와라지역 유정의 압력유지 설비 설치 공사
원유 생산량 증가설비 분야 진출에 큰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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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지난 15일 쿠웨이트 아흐메디에 위치한 KOC(Kuwait Oil Company, 쿠웨이트석유공사 자회사)본사에서 약 6000억원 규모의 쿠웨이트 와라 압력 유지 프로젝트의 계약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쿠웨이트시티에서 남쪽으로 약 35km 떨어져 있는 쿠웨이트 최대 유전지대인 버간(Burgan) 유전지대에
와라 지역 유정(油井)의 압력유지 설비를 설치하는 공사로 완공은 2013년 예정이다.

GS건설은 이 지역에 있는 220개 유전 가운데 90개 유전에 압력유지 설비를 설치하는 작업을 단독으로 수행하게 된다.

계약식에 참석한 우상룡 GS건설 해외사업총괄 사장은 “GS건설이 그 동안 주력하였던 다운스트림 분야인 정유, 석유화학 시설 뿐만 아니라 향후 세계적으로 높은 성장이 기대되는 업스트림 분야인 원유 생산량 증가 설비 (EOR – Enhanced Oil Recovery)분야까지 진출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GS건설의 차별화된 우수한 기술과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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