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자이2차③구성

서로 마주보는 동 거의 없어 세대간 프라이버시 확보

입력 2011-08-17 08:32:00 | 수정 2011-08-17 15:31:39
남향 위주로 건물 배치..채광 조망 '굿'
단차 전혀 없는 평지에 지어져 '메리트'

마포자이 2차는 동간거리를 최대한 확보하고 남향 위주로 건물을 배치했다. 세대간 프라이버시와 채광, 조망을 확보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에 들어서는 6개동을 수평 및 수직 방향으로 배치해 마주보는 동이 거의 없도록 설계했다”며 “넓은 동간 거리에다 마주보는 동이 없어 세대간 프라이버시 침해가 거의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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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주출입구와 부출입구에서 바로 지하 주차장으로 진입하도록 단지를 설계해 그야말로 단지 안은 차가 전혀 다니지 않는 아파트로 지어질 계획이다.

최근 공급되는 대부분의 아파트가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지어지지만 지하 주차장 출입구가 단지 안쪽에 마련돼 있는 경우가 종종 있어왔다. 하지만 마포자이 2차는 출입구에서 바로 지하주차장 진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단지 안은 쾌적하면서도 안전한 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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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모든 동에 거주할 입주민들이 쉽게 휴게시설과 커뮤니티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입주민 공용시설을 단지 중앙에 몰아서 배치했다. 선큰 형태로 들어서는 커뮤니티시설과 관리사무실, 경로당, 중앙공원, 어린이놀이터, 휴게공간 등이 모두 단지 가운데에 위치한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중앙에 입주민 휴게공간을 들이고 수목을 식재함으로써 메인 커뮤니티 공간이 되도록 구성했다”며 “단지 외곽쪽으로는 야외 운동시설과 어린이, 유아 놀이터 등과 기부 체납되는 공원이 있어 단지 안팎으로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전했다.

커뮤니티시설에는 다양한 시설을 설치하기 보다는 입주민들의 이용빈도가 가장 높은 운동공간으로 채워진다. 지하 1층에는 휘트니스센터와 GX룸, 샤워실, 락커룸 등을 배치하고 지하 2층에는 스크린골프, 실내골프연습장 등을 들인다.

한편, 마포자이 2차는 마포구 공덕동과 대흥동 일대에 지어진 재개발 아파트가 대부분 경사지에 자리하고 있는 것과 달리 단차가 전혀 없는 평지에 지어진다는 점도 메리트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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