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자이2차②입지

동호대교 건너면 강남 생활권 ‘매력’

입력 2011-06-21 15:04:36 | 수정 2011-06-21 15:04:52
“전문직군 거주자 입주비중 높은 곳”이란 평가
지하철 3호선 금호역 및 5호선 신금호역 역세권


서울 장충체육관 사거리에서 동호대교로 이어지는 도로인 동호로를 사이에 두고 서쪽인 옥수동과 동쪽인 금호동은 서울에서 좀 독특한 동네라는 평가다. 행정구역상 강북에 속해 있지만 생활권은 주로 강남이라는 평판 때문이다.

그런 평판을 가져온 계기는 한강을 잇는 15번째 다리인 동호대교의 개통이다. 1985년 완공된 동호대교는 강북의 금호·옥수동과 강남의 압구정동을 연결하는 다리이다. 지하철 3호선도 동시에 지나는 교량이기도 하다.

동호대교를 건너면 강남의 상징구역으로 손꼽히는 압구정동이 곧바로 나오기 때문에 동호대교 북단인 금호·옥수동 일대 거주자들 사이에선 “사실상 우리도 강남 주민”이란 말도 나오고 있다.

다리 건너면 강남인 교통여건 때문에 옥수동엔 꽤나 이름 날리던 아파트도 적지 않다. 옥수하이츠 한남하이츠 강변벽산빌라트 등이 대표적이다. 아직도 주차장에 외제차가 많이 보인다는 아파트들이다.

주변 중개업소 관계자는 “강남과 가까운 입지여건 때문에 금호·옥수동 일대 아파트는 강남에 거주하는 부모가 결혼한 자녀를 위해 분양받는 경우가 많은 편”이라며 “이런 양상은 아파트 청약결과에도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사 이미지 보기
그도 그럴 것이 금호·옥수동에서는 강북 도심까지 거리상으로도 가까운데다 지하철을 이용하기에도 편리하기 때문이다. 금호자이2차 아파트도 지하철 2개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으로 꼽힌다.

단지 북쪽으로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이 600m쯤 떨어져 있고 서쪽으로는 지하철 금호역이 750m정도 거리다. 지하철 5·7호선은 모두 강북 도심을 통과하기 때문에 금호·옥수동 일대는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금호·옥수동 일대는 아직도 달동네 이미지를 떠올리기도 하지만 대형 건설사들이 재개발 사업에 뛰어들면서 브랜드 인지도 높은 아파트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금호자이2차 인근으로도 래미안 e편한세상 아파트가 일부 입주해 있다.

단지 가까이에는 생활편의시설이 부족한 편이지만 자동차로 조금만 나가면 재래시장이나 대형 할인매장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동호대교를 건너면 현대백화점 등을 만날 수 있다. 아산병원 순천향대병원 한양대병원 등도 멀지 않은 편이다.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

포토슬라이드

POLL

대통령 선거가 내년 몇 월 실시되는 게 좋다고 봅니까.

증권

코스피 2,024.69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1.70% KG ETS +2.54%
락앤락 -0.72% 구영테크 +1.36%
SK디앤디 -0.76% KJ프리텍 -18.84%
SK가스 0.00% NHN한국사... +3.33%
현대산업 -3.53% 현성바이탈 -19.21%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POSCO 0.00%
현대차 +1.41%
신한지주 -0.53%
SK하이닉스 -1.62%
KB금융 -2.25%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셀트리온 +2.14%
메디톡스 +7.49%
휴젤 +0.03%
테스 +1.16%
지스마트글... -2.25%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SK하이닉스 -1.62%
LG화학 -0.20%
현대차 +1.41%
한화케미칼 +0.39%
현대모비스 -0.58%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메디톡스 +7.49%
카카오 +4.06%
CJE&M 0.00%
셀트리온 +2.14%
컴투스 +3.37%

20분 지연 시세

포토

평형계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