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명륜 아이파크' 최고 74대 1, 1순위서 대부분 마감

입력 2011-06-17 09:28:45 | 수정 2011-06-17 09:59:07
858가구 모집에 2만4290명 몰려 평균 경쟁률 28.31대 1
109㎡ 22가구 모집에 20명 청약, 유일하게 2가구 미달

현대산업개발이 부산 동래구 명륜 3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아파트 '부산 명륜 아이파크'가 1순위 청약접수에서 최고 74.0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대부분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1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6일 명륜 아이파크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총 1,041가구 가운데 특별 공급분을 제외한 858가구 모집에 총 2만4290명이 몰려 평균 28.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1단지 전용면적 기준 84A㎡의 겨우 169가구 모집에 1만2508명이 청약해 74.01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62㎡(75가구) 45.57대 1, 84B㎡(72가구) 37.78대 1, 84C㎡(100가구)는 21.37대 1로 청약을 마쳤다.

중대형도 1순위에서 대부분 주인을 찾았다. 126A㎡는 11가구 모집에 98명이 몰려 8.91대 1, 136㎡는 13가구 모집에 55명이 청약해 4.23대 1, 가장 큰 주택형인 151㎡도 1.15대 1로 청약을 마감했다.

다만 △62~151㎡ 14개 타입 가운데 109㎡는 22가구 모집에 20명이 청약해 유일하게 2가구가 미달돼 2순위에서 주인을 기다린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부산 유형문화재 제6호인 동래향교 등 인근에 다양한 문화재와 사적이 자리하고 있어 자녀 교육에 좋고, 동시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이 매력으로 꼽힌다"며 "분양가는 3.3㎡당 평균 890만원대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해 관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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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명륜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28층 20개동에 전용면적 기준 △24~151㎡ 총 1409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조합원 물량 등을 제외한 전용면적 △62~151㎡ 14개 타입 1,04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17일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24일, 계약은 29일부터 실시된다.<문의: (051) 851-6777>

한경닷컴 김민주 기자 minju16@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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