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한국환경공단과 손잡고 해외 물 산업 진출

입력 2011-05-24 13:14:20 | 수정 2011-05-24 18:32:23
'알제리 바라키 하수처리장 건설' 수주 위해 한국환경공단과 MOU 체결
공단-민간간 협력체계 구축으로 해외환경사업 시너지 효과 창출


대우건설(대표이사 서종욱)과 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은 24일 오전 11시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알제리 바라키 하수처리장 건설공사’의 공동 진출을 위한 해외환경사업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오는 7월 입찰 예정인 ‘알제리 바라키 하수처리장 건설공사’의 공동 진출을 목표로 공단-민간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대우건설 친환경사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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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000억원 규모의 대형 사업인 '알제리 바라키 하수처리장 건설공사'는 하수 처리 규모를 기존 90만명에서 180만명으로 확장해 하루 15만톤의 처리능력을 30만톤으로 증설하는 사업이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약에서 한국환경공단의 전문성 및 축적된 기술력을 활용해 공동 협력함으로서 향후 신규사업 발굴 및 사업 공동진출로 해외사업 시너지 효과를 제고시킬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공단과 민간이 협력해 환경부문 해외사업 진출을 활성화시켜 국내 환경사업의 육성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국내에서 이미 수처리 산업 및 통합 바이오가스 플랜트 등 친환경 사업분야에서 적극적인 대우건설은 알제리와 국교수립 이전인 1989년에 진출해 현재 알제리에서 약 16억6000만달러에 달하는 4개 사업(신도시 건설, 항만, 비료공장 등)을 수행하는 등 토목과 플랜트 등 건설 전 분야에 걸쳐 알제리와 돈독한 관계를 맺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알제리 수리국과 ‘알제리 엘하라쉬 하천 복원 마스터 플랜 수립사업’의 협약식을 체결하는 등 지속적으로 한-알제리 환경협력에 앞장서고 있다.

때문에 이번 한국환경공단과의 ‘알제리 바라키 하수처리장 건설시장’ 공동진출은 향후 알제리 친환경사업 시장을 한국 기업이 선점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현재 한국환경공단은 해외환경사업에 진출하려는 국내 기업의 지원을 통해, 해외환경사업의 발굴, 사업화 및 수주를 위해 기업과의 다양한 협력을 추진하고자 ‘공공-민간 환경파트너십 프로그램(Public-Private Enviornmental Partnership : PPEP)’을 시행하고 있다.

대상사업은 기후대기, 물환경 및 자원순환 등의 해외환경사업이며, 협력 대상기업은 해외환경사업을 추진 중인 국내 기업으로서 국내 환경분야 사업실적 또는 기술을 보유한 업체이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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