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천자이②입지

단지에서 가까운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호재’

입력 2011-05-23 09:00:38 | 수정 2011-05-24 21:32:28
오는 2014년말 터미널 쇼핑센터 컨벤션센터 들어서
지하철 신천역까지는 500m 떨어진 역세권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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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5월 27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서는 ‘대구 신천자이’는 대구의 관문인 동대구역에서 가깝다. 단지에서 직선거리로 1.5km쯤 떨어져 있다.

그런 동대구역 주변이 2014년 말에는 확 바뀔 전망이다. 동대구역 남쪽에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서기 때문이다. 올 4월에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자로 (주)신세계가 선정됐다.

이 사업은 동구 신천동 3만7000㎡의 부지에 지하 5층, 지상 11층 규모의 건물을 지어 고속버스터미널과 동·남부 시외버스터미널을 입주시키는 것이다. 사업비는 5600억 원이다.

이렇게 되면 고속철도·고속버스·시외버스·지하철·시내버스 등을 한 자리에서 갈아탈 수 있다. 건물에는 쇼핑센터와 문화시설, 사무용 시설, 컨벤션센터도 함께 들어선다.

부동산 측면에서 복합환승센터 개발의 의미는 크게 두 가지다. 우선 고용 유발효과로 인근에서 주택수요를 예상해볼 수 있다. 대구시는 복합환승센터 건립으로 1만4,500명의 고용 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대구역세권 개발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신세계측은 "부산 센텀시티점 개발 노하우를 살려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를 외국 관광객들도 찾을 만한 글로벌 명소로 개발 하겠다"는 입장이어서 환승센터가 들어서면 주변 부동산개발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GS건설의 ‘대구 신천자이’ 단지 주변은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한 반면 구도심이란 이미지가 있지만 복합환승센터가 개발되면 쇼핑은 더 편리하면서 도심이미지 개선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신천자이’는 동대구역뿐 만아니라 지하철 신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로 꼽힌다. 단지에서 지하철역까지 직선거리로 500m쯤 떨어져 있다.

다만 단지 남쪽으로 거의 맞닿아 철도가 지나는 것은 당장 약점으로 꼽힐 수 있다. 경부선 KTX 새마을호 등이 빈번히 오가는 철길이어서 소음문제가 대두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분양 관계자는 “철길 위를 덮는 복개공사가 예정돼 소음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며 “복개공사 이후 지붕 위로 녹지공간이 조성된다면 오히려 입주민의 조망권에 유리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철길과 평행하는 ‘신천 자이’의 단지 길이는 165m인데 반해 복개구간은 그 보다 100m 가까이 긴 250m쯤이라 소음에 효과적일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결국 ‘신천자이’도 주변 개발에 따라 미래가치가 어떻게 변할 지 주목되는 아파트 단지인 셈이다.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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