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국내 첫 ‘녹색경영시스템 시범인증’ 획득

입력 2011-02-15 10:01:03 | 수정 2011-02-15 10:01:03
본사 내 녹색경영위원회 출범..체계적인 녹색경영 활동 펼쳐
매월 온실가스 배출량 점검, 친환경 제품 구매율 자동관리 등


현대건설(사장 김중겸)이 국내 최초로 지식경제부 주관 '녹색경영시스템 시범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친환경 녹색경영 선도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 11일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새로운 통합 경영인증인 ‘녹색경영시스템 시범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녹색경영시스템 시범인증’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산업계 확산을 위한 기업 차원의 실천전략으로,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을 주축으로 ISO50001(에너지 경영시스템 분야 국제표준), ISO14064 (온실가스 배출목록에 대한 국제표준), ISO26000(사회적 책임 국제표준)을 통합하여 지식경제부에서 새롭게 출범시킨 인증 제도다.

이번에 현대건설이 녹색경영시스템 시범인증 획득할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전사적으로 녹색경영에 대한 임직원의 실천역량을 강화하고 부서간 긴밀한 협조로 녹색경영 실천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을 해왔기 때문이다.

현대건설은 전사적인 녹색경영 실행을 위해 본사 내에 ‘녹색경영위원회’를 출범시켰으며 온실가스 인벤토리 시스템(Greenhouse gas inventory system: 전 현장 온실가스 배출량 월별 산출), 녹색구매표준시스템(HEGS, Hyundai Environmental Goods Standard : 각 현장별 친환경 인증제품 구매율 자동관리) 구축 등 녹색경영을 위한 기반을 다져왔다.

또 환경친화적인 설계 및 시공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고 환경리스크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전사적 환경영향평가를 도입했으며 협력사와의 그린 파트너십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09년 본사 내에 ‘CSR팀’을 상설조직으로 신설하고, 현대건설 및 계열사 임직원 가족 등 10만명으로 사회봉사단을 발족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그린캠페인의 일환으로 시행중인 ‘임직원 사회공헌 마일리지 제도’를 올해는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직원 및 당사 협력사에 녹색경영 교육을 시행하고 녹색경영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도 추진중"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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