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국내업체 최초로 모로코 플랜트시장 진출

입력 2010-12-27 16:39:57 | 수정 2010-12-27 16:39:57
모로코 카사블랑카에서 1조2000억원 규모 발전소 공사 수주
발전 플랜트의 세계적인 시공 경험 및 기술력 재확인

대우건설이 국내업체로는 처음으로 모로코에서 1조2000억원 규모의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24일 모로코의 카사블랑카에서 조르프 라스파 에너지 컴퍼니 5&6(Jorf Lasfar Energy Company 5&6)와 조르프 라스파 발전소 건설공사(Jorf Lasfar Power Plant Extension Project)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약 1조2000억원의 공사비가 투자되는 이번 사업는 모로코의 항만도시 카사블랑카에서 남서쪽으로 140㎞m 지점에 위치한 죠르프라스파 산업단지에 700MW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350MW x 2기)를 건설하는 공사로, 공사 기간은 착공 후 약 39개월이다.

대우건설은 설계, 주기기 구매, 시공을 일괄적으로 수행하는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방식으로 수주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세계적인 발전플랜트 건설업체들을 제치고 수주에 성공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이번 발전소 공사를 시작으로 모로코 내에서 토목, 오일 및 가스 공사에 대한 추가 수주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미 기반이 갖추어진 리비아, 알제리 시장과 연계해 북아프리카에서 대우건설의 위상을 확고하게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대우건설은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등지에서 총 16개 프로젝트, 30억 달러가 넘는 발전소 공사를 수주한 상태다. 최근에는 나이지리아 아팜Ⅵ 화력발전소, 리비아 벵가지/미수라타 복합화력발전소, 리비아 즈위티나 복합화력발전소 등 750MW급 이상의 대형 복합화력발전소를 잇달아 수주해 발전소 건설시장의 세계적인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포토슬라이드

POLL

특목고·자사고 폐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휴대폰 기본료 폐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증권

코스피 2,378.60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4.61% 툴젠 +4.94%
현대산업 -1.28% 우리산업 +1.79%
SK디앤디 -0.14% 빅솔론 +8.80%
유한양행 +0.21% 녹십자셀 +1.09%
SK가스 0.00% 액토즈소프... +8.68%

20분 지연 시세

스타워즈 수익률 Top5

스타워즈 누적수익률 1~5순위 목록
수익률Top5 참가자 수익률
스타워즈 전문가 매매내역을 문자로 »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현대로보틱... +1.35%
삼성SDI +0.30%
삼성전기 +0.50%
LG화학 -1.22%
현대차 +1.55%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카카오 +3.57%
휴젤 +3.12%
AP시스템 +0.60%
옵트론텍 +0.51%
파라다이스 +0.65%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BGF리테일 -5.00%
삼성바이오... +4.62%
삼성에스디... +3.57%
KCC +2.98%
미래에셋대... +3.45%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원익IPS +3.07%
원익홀딩스 +2.94%
서울반도체 +0.52%
테라세미콘 +3.11%
휴젤 +3.12%

20분 지연 시세

포토

평형계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