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국내 최장 ‘60m경간 고강도 PSC거더’ 개발

입력 2010-11-18 14:35:52 | 수정 2010-11-18 14:35:52
도로나 하천 횡단시 중간교각 없이 한번에 시공 가능
교감 감소로 이산화탄소 절감효과 볼 수 있을 듯

GS건설이 토웅건설과 연세대학교, ㈜유신, ㈜삼보기술단과 공동으로 ‘60m경간 고강도 PSC거더’ 개발에 성공했다.

GS건설은 2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국내 최장 길이인 ‘60m경간 고강도 PSC거더’를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술이 실용화되면 도로나 하천 횡단시 중간 교각 없이 한번에 시공이 가능해져 공기 및 공사비가 크게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개발한 거더는 ‘PSC Bulb-T Girder’ 형식으로 단면을 최적화해 저형고(2.2m), 저중량(205ton)이며, 교각과 교각 사이인 경간이 60m로 국내 최장이다.

길이 720m의 교량 설치시 지금까지 많이 적용되온 일반 교량 30~40cm은 약 22개 정도가 사용됐지만 이제는 12개면 시공이 가능해진다. GS건설은 교각 감소로 인해 소나무 34만 그루를 심을 수 있는 이산화탄소 절감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슬래브를 일부 포함하고 있어 슬래브 거푸집 설치와 추락방지 가시설 설치가 불필요해 시공성, 안전성, 경제성을 향상 시킬 수 있다.

이영남 GS건설 기술본부장(CTO)은 “교량시설 중 가장 활용성이 큰 중경간 거더교량의 기술 특화를 실현하였다”며 “이번 기술 개발로 토목사업의 생산성 및 경쟁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GS건설은 개발한 거더의 현장 적용에 앞서 구조적 성능 및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해 지난 5월 1차 실물실험을 수행하였으며, 지난 11월 17일 2차 실물실험을 명지대학교 하이브리드구조실험센터에서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더의 우수성과 구조적 성능을 입증했다.

이 날 사용된 시험체는 거더의 긴장, 운반, 설치시 부재변화를 측정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FBG(Fiber Bragg Grating) 센서 활용하였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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