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정자동에 2003년 이후 첫 오피스텔 공급

입력 2010-10-28 11:25:39 | 수정 2010-10-28 11:25:40
정자동 일대에 현저히 부족한 20~30평대로 구성.. 희소가치 높여
2011년 신분당선 개통시 강남역까지 16분, 경부고속도로 등도 가까워

2003년 스타파크 이후 신규 오피스텔 공급이 뚝 끊겼던 분당 정자동에 7년만에 오피스텔이 분양된다.

대우건설은 경기도 성남시 정자동 162-1번지에 오피스텔 ‘정자동 푸르지오 시티’105실을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정자동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4층, 지상 30층 오피스텔 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76.65㎡ 24실, 84.87㎡ 79실, 144.93㎡ 1실, 152.82㎡ 1실로 이뤄진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1200만원대로 최저 1,130만원부터 시작한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중도금 50% 이자후불제 혜택이 제공된다.

‘정자동 푸르지오 시티’가 들어설 분당 정자동은 NHN, SK C&C 등 우리나라 대표 IT, 벤처 기업들이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의 판교, 광교와 연결되는 신흥 비즈니스벨트가 구축될 전망으로 최적의 업무환경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이 지역은 50평대 이상의 대형 주상복합과 20평대 이하의 소형 오피스텔이 주를 이루고 있어 실질적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20평대가 현저히 부족한 상태다. 이런 점을 고려해 대우건설은 총 105실 가운데 전용 76~84㎡형을 103실로 구성했다.

또 ‘정자동 푸르지오 시티’는 신분당선 환승역인 정자역까지 걸어서 5분 거리인 역세권 오피스텔이다. 기존의 분당선과 함께 신분당선이 2011년 개통되면 강남역까지 불과 16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강남으로의 접근성도 좋아진다.

뿐만 아니라 판교 IC를 이용해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로 진입이 용이하며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수서간, 분당-내곡간 고속화도로 등을 이용하기도 쉽다.

대우건설은 각 세대의 천정고와 우물천정고를 각각 2.8m, 3m로 높여 와이드한 거실 조망권을 확보하였다. 세대마다 첨단 보안시스템을 비롯해 물과 공기를 걸러주는 청정시스템, 에너지 절감 시스템 등 친환경설비도 도입된다. 입주민들이 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피트니스 센터 등을 제공한다.

오는 29일 분당선 정자역 인근에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며 청약은 11월 1일 ~ 2일 양일간 진행된다. 입주예정일은 2013년 4월이다. <문의 031-716-6060>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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