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별내 우미린③구성

단지 조경율 48%..주차장은 100% 지하화

입력 2010-10-13 11:31:27 | 수정 2010-10-13 11:34:28
천안 청수지구 우미린에 첫 도입됐던 특화된 필로티 적용
입주민 커뮤니티시설 모두 1층에 들여 채광과 통풍 가능

남양주 별내 우미린은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지어진다.

우미건설은 상가를 제외한 모든 주차장을 100% 지하화하고 지상은 48%의 녹지율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주출입구를 통해 들어오자마자 자동차는 바로 지하 주차장으로 들어가도록 설계돼 단지 내에는 오직 아파트 5개동과 녹지공간으로 꾸며진다.

단지 전면에 총 3개동이, 후면에 2개동이 배치되며 그 사이 공간은 어린이놀이터, 생태연못, 잔디광장이 길게 조성된다. 또 단지 내 조성되는 산책로를 따라 예술장식품을 설치한 아트갤러리도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입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단지 녹지공간을 최대화했다”며 “여기에 천안 청수지구 우미린에 첫 도입돼 입주민에게 높은 사랑을 받은 특화된 필로티도 이곳에 적용된다”고 전했다.

특화된 필로티란 단지의 개방감을 높이고 입주민들의 동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용되는 필로티에 입주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지는 공간을 말한다.

우미건설은 남양주 별내 우미린의 약 2~3개동(미정) 필로티에 입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카페테리아나 실내어린이놀이터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그리고 또 한가지 눈에 띄는 것은 입주민 커뮤니티시설이다. 일반적으로 입주민 커뮤니티시설은 선큰 형식으로 지하쪽에 배치되는데 이 단지는 아파트 각 동 1층에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따라서 채광은 물론이고 자연통풍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102동 1층에는 스포츠존으로 휘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샤워실이, 103동 1층에는 독서실, 문고, 주민회의실, 다목적실이, 104동 1층에는 관리실과 노인정이 배치된다.

또 신재생에너지를 적극 도입해 공용부 에너지원과 조경관리 등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총 5개동 가운데 2개동 옥상에 태양광 발전시스템이 설치되며 빗물재활용시스템도 적용된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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