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단지내 상가, 오는 27일부터 입찰공급 시작

입력 2010-09-13 17:26:16 | 수정 2010-09-13 17:26:16
수원 광교 비롯, 수도권 대규모 단지 공급 앞둬
올 가을 상가시장의 기상도 알 수 있는 척도 될 듯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전국적으로 단지내상가 99개(특별공급 제외)점포를 공급한다.

13일 상가정보 제공업체인 상가뉴스레이다에 따르면 9월 신규로 공급되는 LH단지내 상가는 수원 광교, 용인 서천, 문산 선유, 김포 양곡 등 수도권에서만 10개 단지, 78개 점포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12개 단지 99개가 입찰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상반기부터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던 수원 광교를 비롯, 수도권 대규모 단지에 들어서는 독점력 높은 상가들이 많고, 내정가 규모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곳이 많아 입찰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수원 광교 A4블록은 경기대역 북쪽에 위치한 466세대의 중규모 단지로 근린상권과 거리가 있고 세대대비상가면적이 0.318㎡로 낮아 독점력이 높을 것으로 예상돼 투자자들의 관심이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 상현역 동쪽에 위치한 A30블록은 1,117세대의 대규모 단지다. 하지만 국민임대로 구성돼 배후세대의 소비력이 약할 수 있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힌다. 그러나 지상 1, 2층으로 구성돼 다양한 업종을 구성할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다.

문산 선유의 3개 단지는 공급 내정가가 6000만원에서 2억원대로 수도권 지역에서 공급되는 물량들 중 저렴하게 책정하고 있다. 때문에 중소액 정도의 자금을 투자하려는 사람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과거 공급에서 큰 인기를 얻지 못했던 지역의 경우, 분양가를 변경해 공급에 나서 이번 낙찰에서는 어떤 결과가 나오게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포 양곡지구의 A-1블록과 부천 여월지역 등이 대표적인 곳이다.

또한 과거에 비해 공급물량이 적어진 비수도권 지역은 수도권에 비해 발달된 근린상권을 찾아보기 어려워 실수요자 위주로 고분양률을 기록했는데 이번에도 그 흐름을 계속 이어나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상가뉴스레이다 선종필 대표는 “9월 LH 단지내 상가 공급 물량은 하반기 상가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되는 수원 광교 물량을 중심으로 수도권 위주의 물량들이 많이 공급된다”며 “이번 LH 단지내 상가 공급 결과를 바탕으로 올 가을 상가 시장의 기상도를 알아볼 수 있는 척도가 마련된 셈이여서 그 귀추가 더욱 주목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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