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올 재건축,재개발 수주 1조원 돌파

입력 2010-07-27 10:54:11 | 수정 2010-07-27 10:54:12
삼성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과 함께 '수주 1조 클럽' 가입
총 6개 단지, 1조713억원 수주, 6곳 중 5곳이 서울지역에 위치

현대산업개발(대표 최동주)은 지난 20일 서울시 마포구 신수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재건축, 재개발사업 분야에서 1조713억원을 수주해 삼성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과 함께 '1조 클럽'에 가입하게 됐다.

총 사업비 1977억원인 신수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대지면적 3만6,837㎡에 지하 2층~지상 35층 7개동, 아파트 783세대를 들이는 공사다.

현대산업개발이 올해 수주한 재건축 재개발 단지는 3월 서울 풍납동 우성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시작으로 수원 팔달10구역, 서울 강동구 고덕 주공5단지, 서울 영등포구 신길 14구역, 서울 성북구 장위 14구역, 마포 신수1구역 등 6곳, 총 5627세대다.

특히 올해 수주한 총 6곳 가운데 5곳은 대형 건설사들의 경쟁이 치열한 서울에 입지한 단지여서 눈길을 끈다. 또 공사비가 1,000억원이 넘는 단지도 5개 단지에 달하며, 공사비가 각각 2,046억과 2,908억에 달하는 수원 팔달10구역과 서울 고덕5단지 등의 사업지는 다른 건설사들의 주목을 받아온 재건축 단지라 할 수 있다.

유일하게 공사비가 1,000억원 이하 단지인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14구역도 공사비가 952억원에 달한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그동안 서울 강남과 송파지역을 중심으로 재건축사업을 진행하며 쌓아온 노하우와 강한 사업추진력이 인정받아 이러한 성과를 올린 것으로 보인다"며 "아이파크의 브랜드 프리미엄과 디자인 차별화, 자연친화적 설계, 철저한 품질관리, 조합원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배려한 사업조건 등이 수주를 얻는데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또 리모델링사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2004년부터 본격적으로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 현대산업개발은 둔촌동 현대1차, 여의도 삼부아파트, 개포동 대치2단지 아파트, 분당 정자동 한솔5단지 등 서울 강남의 개포동, 대치동을 비롯해 분당 등 국내에서 손꼽히는 고급주거지역에서 10개 단지 6,000여가구의 리모델링을 추진 중이다.

한편, 현대산업개발은 서울을 중심으로 경기 및 부산, 마산, 전주, 광주 등 주요 도시에서 활발히 재건축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특히 각 건설사가 각축을 벌여온 서울 강남지역에서도 도곡 1차·2차·3차 아이파크, 역삼 1차·2차 아이파크, 대치 아이파크, 잠실 엘스(주공1단지 재건축), 잠실 트리지움(주공3단지의 재건축) 등의 랜드마크 단지를 공급하며 브랜드 가치를 인정 받은 바 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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