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사우디에서 세계 최대규모 폴리카보네이트 공장 준공

입력 2010-07-22 10:14:09 | 수정 2010-07-22 10:14:10
연산 24만톤 규모 공장 일괄도급방식으로 지어
일반 석유화학플랜트보다 난이도 높은 공사 성공


대림산업(대표이사 김종인)은 사우디아라비아 알 주베일공단에 건설한 세계 최대규모의 폴리카보네이트 공장의 준공식을 22일 현지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사우디 카얀 폴리카보네이트 공장은 단일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년산 26만톤 규모의 폴리카보네이트 생산설비를 갖추게 됐다.

폴리카보네이트는 금속처럼 단단하면서도 산이나 열에 잘 견디기 때문에 금속 대신 기계 부품이나 휴대폰 노트북 모니터 등 IT제품의 외장재와 CD DVD 등 미디어 광저장 매체 소재로 폭넓게 사용되는 고기능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이다.
대림산업은 지난 2007년 2월 설계 구매서비스 공사관리 부분을 우선 계약하였으며 2008년 5월 기자재조달 시공부문을 추가해 총 13억 5천만 달러에 일괄도급방식으로 공사를 수주해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대림산업은 사우디 카얀 폴리카보네이트 공장에 생산공정의 안전성과 친환경성 및 에너지효율성 측면에서 기존의 폴리카보네이트를 생산하는 방식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기술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신기술이 적용된 폴리카보네이트 플랜트는 시공 난이도가 일반 석유화학플랜트에 비해서 매우 높다는 평가다.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폴리카보네이트 공장은 사우디 카얀을 비롯하여 4개에 불과하며 이 중 2개의 공장을 대림산업이 시공했다.

대림산업은 중동 최대의 플랜트 발주시장인 사우디에서 현재 50억 달러 규모의 6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우디는 중동 최대의 발주시장인 만큼 가장 엄격하고 까다로운 공정관리 및 공사 자격요건을 요구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대림산업 해외부문 김윤 사장과 사우디 사우디 국영회사인 사빅(SABIC)의 알 수와이드(Al-Suwaid)이사 등 발주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윤 사장은“최첨단 석유화학 플랜트인 카얀 폴리카보네이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대림의 탁월한 공사 관리능력을 인정받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

포토슬라이드

POLL

1년 뒤 아파트 가격, 어떻게 전망합니까?

증권

코스피 1,970.61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2.76% 티엘아이 -4.43%
SK디앤디 +0.43% 옵트론텍 -3.87%
SK가스 -0.89% 미래나노텍 -2.86%
현대산업 +0.61% 에이텍 -4.92%
한화테크윈 -7.38% 대한뉴팜 -1.80%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전자 -1.26%
SK하이닉스 +0.45%
롯데케미칼 -0.44%
LG전자 +0.22%
현대제철 -0.58%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셀트리온 -1.78%
서울반도체 +0.34%
에스티아이 -3.40%
뉴트리바이... -2.05%
에스엠 -0.39%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LG화학 +0.87%
SK하이닉스 +0.45%
현대중공업 +1.33%
삼성중공업 +3.19%
현대차 +1.14%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디오 -1.97%
에스엠코어 +10.70%
비아트론 +0.67%
원익IPS -0.47%
메디톡스 +0.09%

20분 지연 시세

포토

평형계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