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푸르지오,“분양가 저렴하다는 소식에 관람객 대거 몰려”

입력 2010-05-14 15:12:03 | 수정 2010-05-14 15:12:03
분양가 상한제 배제로 3.3㎡당 최저 1000만원대
모델하우스 개장 4시간만에 4천여명 다녀가
15일 오후2시부터는 영화배우 김태희 팬사인회


대우건설이 오는 5월18일 1순위 청약접수를 시작하는 아파트 ‘송도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를 개장한 14일 첫날부터 수천명의 관람객이 몰려 청약결과가 주목된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날 개관 전부터 견본주택 입구에는 약 150여명이 줄을 서며 장사진을 이뤘고 오후 2시까지 4000명이 견본주택을 다녀갔다. 이런 추세라면 견본주택이 문을 닫는 오후 6시까지 개관 첫날에만 1만여명이 견본주택을 방문할 것으로 추산됐다.
송도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지만 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에 준하는 수준으로 책정했다”며 “최근 분양가에 대한 소문이 돌자 투자자들의 상담전화가 급격히 늘었고 방문객도 예상보다 많은 것 같다”고 분석했다.

대우건설은 아파트 분양에 따른 개발이익을 단지 인근에 들어서는 글로벌 대학단지 조성비용에 부담하는 조건으로 분양가 상한제에서 배제됐지만 최근 분양시장을 감안해 분양가를 크게 낮췄다. 다만 분양가 자율화 단지여서 계약이후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3.3㎡당 최저 1000만원대, 평균 1309만원으로 책정됐다. 구체적으로 84㎡형의 분양가는 최저 1,043만원, 94㎡는 최저 1,079만원, 101㎡은 최저 1,148만원, 115㎡은 최저 1,212만원, 134㎡는 최저 1,219만원이다.

분양가는 층과 향별로 차등을 둬서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84㎡형의 총분양가는 3억6천만원부터 시작한다. 115㎡형의 경우 최저 5억7천만원이다.

송도 글로벌 캠퍼스 푸르지오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190-2번지(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 첨단산업클러스터 지구 내 Rm1부지)에 주상복합 아파트 1,703세대, 오피스텔 606실로 구성되는 매머드급 단지다.

지하 2층, 지상 최대 45층, 12개동(아파트 10개동, 오피스텔 2개동)으로 이뤄지며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84㎡~221㎡이며, 오피스텔은 24㎡~84㎡으로 전평형 바닥난방이 가능하다.

아파트가 들어설 인천지하철 테크노파크역 근처에 모델하우스가 마련돼 있다. 5월15일 오후 2시부터는 푸르지오 전속모델인 영화배우 김태희의 팬사인회를 비롯해 각종 이벤트도 벌인다. <분양문의:1566-8114>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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