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e편한세상 모델하우스, 첫날 1만2,000여명 ‘북적’

입력 2010-04-30 19:17:51 | 수정 2010-05-02 21:26:36
개관 첫날 미리 온 방문객 줄서서 대기
분양가 3.3㎡당 평균 1390만원에 책정


대림산업이 경기도 수원시 광교 택지개발지구 A7 블록에서 분양하는 ‘광교 e편한세상’ 모델하우스 오픈 첫날, 1만2,000여명이 다녀가는 등 방문객으로 북적였다.

대림산업은 30일 광교 택지개발지구 내에 2층 규모의 ‘광교 e편한세상’ 모델하우스 문을 열었다. 이날 모델하우스 개관기념식인 오전 10시부터 이미 300여명의 방문객이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었으며 이곳을 찾은 차량들로 인해 도로 역시 북새통을 이루고 있었다.

특히 너무 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다 보니 방문객들은 경호원들의 통제 하에 줄을 서 순서대로 모델하우스를 입장하는 진풍경도 연출됐다. 모델하우스 개관 5시간째인 오후 3시 현재, 이미 방문객은 1만 여명을 넘겼으며 모델하우스 앞에서 여전히 대기 중인 방문객들 행렬이 200여m 길게 늘어서 있었다.

또한 200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은 이미 개관 전부터 꽉 들어차 이후에 온 방문객들은 안내도우미들의 유도로 다른 곳으로 주차를 해야 했다.

◇개관 첫 날, 광교 인근에서 대다수 방문=대체로 이날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 대다수가 수원, 용인지역이거나 경기도 분당, 서울 강남 및 송파 인근 등 대체로 광교신도시와 가까운 곳에서 많은 이들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에서 이곳을 찾은 이미희(44)씨는 “광교신도시에서는 마지막으로 분양되는 민간주택인데다 주거환경과 생활여건이 좋다는 소문을 듣고 직접 이곳을 찾게 됐다”며 “점심시간이 지나면 한가해질 줄 알고 2시쯤 왔다가 1시간 넘게 기다려 겨우 들어왔다”고 말했다.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서 온 지성숙(48)씨도 “교통여건도 좋고 행정타운과 상업시설, 교육시설 등 생활여건도 다른 지역에 비해 우수하다는 소문을 들었다”며 “기회가 된다면 청약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올해 주택시장에 대한 분위기가 좋지 않아 사실 초조함이 더욱 앞섰다”며 “광교신도시의 인기에 힘입어 대림이 준비한 상품이 잘 맞아떨어져 기대 이상으로 좋은 호응을 얻은 것 같다”고 전했다.

◇방문객들 냉·난방비 절감에 귀 ‘솔깃’=모델하우스 내부에도 주택형 입구마다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각 평형을 관람하기 위해 방문객들은 3~5m씩 줄을 서 있었으며 삼삼오오 같이 온 방문객들은 안내도우미의 설명을 들으며 직접 메모까지 하고 있었다.

'광교 e편한세상'은 국내 처음으로 냉·난방 에너지를 50%까지 줄일 수 있는 아파트로 건립된다. 100~187㎡형(이하 전용면적) 1,970가구 규모다.

이 단지는 녹지비율이 41%나 되고 204만㎡의 광교호수공원 등이 인근에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한 편이다. 행정타운·상업시설 등이 모여 있는 중심업무지구도 바로 옆이어서 생활여건도 좋다. 또 2015년엔 신분당선 경기도청역(가칭)이 단지 옆에 들어서 역세권 아파트가 될 전망이다.

주택형은 크게 4개로 나뉘고 평면(내부구조)은 총 20가지에 이른다. 방 개수는 3~4개지만 수요자의 요구에 따라 가변형 벽체 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이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방문객들 역시 냉·난방비 절감과 넉넉한 수납공간과 높은 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방문객 대부분이 주부들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 권선구 오색동에서 왔다는 지성희(30)씨는 유닛을 둘러본 뒤 “생각보다 넓게 설계된 것과 냉·난방비 절감이 가장 마음에 든다”며 “아직 신혼이라 큰 집이 필요하지는 않지만 주부들이 살기 편하게 설계돼 있어 꼭 청약을 넣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유제규 '광교 e편한세상' 분양소장은 “태양광·풍력발전시스템은 물론 3중 유리에 단열 기능을 크게 높인 거실창호 등 대림산업이 내세울 수 있는 27가지 친환경·저에너지 기술이 적용 된다”며 “일반 아파트보다 냉·난방 에너지를 50%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분양가상한제로 예비청약자들이 ‘청약해 볼 만하다’라는 분위기가 조성된 것 같다”며 “이런 분위기대로라면 무난히 청약을 마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청약은 오는 5월 6~7일 1순위 접수를 시작으로 10일 2순위, 11일 3순위 접수로 이어진다. 당첨자는 오는 19일 발표되고 계약은 24~26일까지 사흘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송효창 기자 ssong082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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