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입주 아파트 탐방

용인 신봉 센트레빌, 광교산에 둘러싸인 친환경 단지

입력 2010-04-05 10:08:44 | 수정 2010-04-05 16:59:54
배산임수 지역, 자연적인 소재와 모던한 세련미 조화
동부건설만의 입주민 커뮤니티시설인 '센트웰' 조성


동부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신봉도시개발지구 1-1블록에 지은 아파트 ‘용인 신봉 센트레빌’의 입주가 내달 1일부터 시작된다.

용인 신봉 센트레빌은 지난 2008년 4월 분양 당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형은 1순위에서 마감된 반면 대형은 미달됐었다. 하지만 분양가를 최대 1억400만원까지 깎아 주고 중도금 전액 무이자, 계약금 최소화 등 분양조건을 변경하면서 남아있던 대형물량도 대부분 소진된 상태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분양 당시 부동산 시장 침체에다 교통여건이 나쁘다는 인식으로 계약률이 낮았지만 지난해 7월 용인~서울간고속도로 개통 이후 상황이 반전됐다“며 ”서울 강남권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자연친화적인 생활을 원하는 수요자들이 계약을 했다“고 전했다.

◆배산임수 지역, 자연적인 소재와 모던한 세련미 조화= 용인 신봉 센트레빌은 지하 2층, 지상 15층 5개동, 총 298채로 구성됐다. 주택형별 세대수는 △109.39㎡ 30채 △109.81㎡ 30채 △156.76㎡ 120채 △189.54㎡ 118채 등이다.

이 단지는 무엇보다 배산임수형의 입지적 장점이 매력으로 꼽힌다. 단지 앞으로 신봉천이 흐르고 뒤로는 성지바위산이 있는 배산임수형 아파트이기 때문이다. 동부건설은 이런 지형을 살려 자연친화적으로 단지를 꾸몄다. 용적률(199.5%)이 낮게 적용됐고 전 동을 Y자형 탑상형으로 설계해 단지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단지 중앙에는 조형물과 소나무를 설치해 ‘프라자’로 조성했으며 프라자 주변에는 데크층 상부에서 외부조망이 가능한 풍경마루, 지상부의 그린오프 스페이스(잔디광장) 등을 만들어 쾌적한 생활을 가능케 했다.

특히 부지의 단차를 그대로 살려 단지를 구성한 게 눈에 띈다. 통상 단차가 있을 경우 데크 형식으로 설계하는 게 일반적인데 단지의 높이 차이를 연결다리와 옥외 누드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극복했다. 입주민들의 동선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지하 주차장 입구 쪽에는 단차를 활용해 벽천을 조성, 독특한 느낌을 살렸다는 평가다.

총 5개동 가운데 1개동(103동)만 낮은 지대에 배치됐으며 나머지 4개동은 4m가량 높다. 때문에 103동의 1층 높이에 해당하는 4개동의 지하 1층에 마련된 입주민 커뮤니티시설과 지하주차장에는 자연채광과 환기가 가능하다.

◆센트웰입성, 입주민 레저 및 커뮤니티공간 활용 기대= 신봉 센트레빌의 ‘센트웰’ 역시 수준급으로 조성됐다. 총 298세대의 소규모 단지이지만 이곳의 센트웰은 500세대 이상 단지 수준의 규모를 갖췄다. 6개 타석을 갖춘 실내골프연습장과 GX룸 샤워실을 갖춘 휘트니스센터를 비롯해 대연회장과 클럽하우스 취미생활실 주민회의실 등이 마련돼 있으며 입주민을 위한 무인택배시스템도 설치됐다.

이밖에 주차장에서 세대내로 들어서는 지하 출입구 쪽에 물품보관소를 마련, 세대당 1개씩의 보관함을 이용할 수 있다. 보관함에는 집 안에서 자주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나 세대까지 가지고 오르내리기 힘든 골프가방 등을 넣어둘 수 있다.

◆서울~용인 간 도로, 신분당선 등으로 서울 진입용이= 용인 신봉센트레빌은 작년 개통된 도로와 개통 예정인 지하철로 분당보다 빠르게 서울로 이동할 수 있다.작년 7월 개통된 서울~용인 간 고속도로 성복IC를 통해 서울 강남 진입이 약 20~30분정도로 빨라졌다.

또 오는 2014년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을 통해 분당과 강남으로의 이동도 쉬워질 전망이다.

현재 예정돼 있는 신분당선 연장선 지하철 역사(성복역-가칭)가 신봉지구 내에 위치하진 않지만 차로 5분 이내 거리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이용에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개통된 도로와 개통 예정인 지하철 외에도 기존 교통망인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분당~수서 간 고속화도로, 45번국도 등을 통해 서울과 수도권은 물론, 전국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실제 강남역 사거리에서 용인 신봉지구까지 기존 교통망을 이용, 이동해본 결과 차로 약 1시간(오전 10시 48분 출발, 교통사고 여파로 시속 25km로 이동. 계기판 거리로는 25km)이 소요됐다. 기존 도로 이용시 고정적인 정체구간 등으로 인해 거리대비 시간은 좀 오래 걸리는 편이다. 그러나 서울-용인 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시간이 훨씬 단축됐다.

또 용인신봉지구 내 입주민들은 입주 후, 편의시설 부족에 따른 불편함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신봉지구 바로 옆으로 인프라가 모두 갖춰진 수지지구와 죽전지구가 위치하고 있는데다 신봉도시개발지구 내에도 기반시설이 확대로 편의시설들이 모두 들어설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수지 이마트가 신봉지구에서 차로 2~3분 거리에 위치할 정도로 가까우며 죽전 롯데마트와 죽전 이마트, 죽전 신세계백화점 등도 10~15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특히 수지 이마트는 자가용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미금역과 신봉동을 오가는 마을버스 15번을 통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학원가와 수지구청, 수지우체국, 수지도서관 등이 위치한 수지지구 중심가까지도 차로 7~8분이면 도달 가능하다.

◆아직 거래 없지만 신규물량 관심 많아 "투자가치 있다"= 신봉지구 내 부동산 관계자는 “매물은 많고 거래도 잘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아직까지는 가격이 높은 편”이라며 “하지만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들이 입주한지 10년 이상 돼 신규 물량에 대한 관심이 높고 용인 신봉지구가 도시개발지구로 등기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는 점 등 투자자들에게는 투자가치가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간사업이어서 임대주택이 없고 대부분의 건설사들이 자사의 아파트 브랜드 인지도를 올리기 위해 고급으로 지어졌다”며 “입주량이 많은 지역에선 일시적으로 전셋값이 떨어지기 때문에 전세 수요자라면 이런 곳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송효창 기자 ssong082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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