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싱가포르에서 콘도미니엄 공사 수주

입력 2010-03-08 08:25:06 | 수정 2010-03-08 08:25:07
1억2천만 달러 규모로 2차 프로젝트도 따내
아시아 지역에서만 올해 25억달러 수주목표


현대건설(사장 김중겸)이 싱가포르에서 1억2,600만달러(한화 약 1385억원) 규모의 콘도미니엄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싱가포르 최대 부동산 투자회사인 CDL(City Development Limited)의 자회사(Hong Realty Private)에서 발주했으며 지상 12~15층 콘도 8개동(642세대)을 짓는 것이다. 지금 짓고 있는 콘도에 이어 건설되며 공사기간은 32개월로 예정돼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 2008년 7월 지상 15~16층 콘도 10개동(724세대)을 시공하는 파시르 리스(Pasir Ris) 콘도미니엄 프로젝트를 수주해 내년 4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번 공사 수주는 기존 콘도미니엄 공사에서 보여준 기술력과 우수한 공사수행 능력을 발주처로부터 인정받았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현대건설은 설명했다.

현재 현대건설은 싱가포르에서 원 센턴 웨이(One Shenton Way) 고급 콘도미니엄 빌딩 신축을 비롯해 모두 8개 현장(총 계약고 28억달러)에서 공사를 벌이고 있다. 올해 아시아지역에서만 25억달러 이상 수주를 목표로 자카르타 뉴델리 홍콩지사에 영업지사장을 파견하는 등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편, 현대건설은 이날 하이닉스 중국 현지법인(Hynix-Numonyx Semiconductor)에서 발주한 공장개조 공사도 2,600만달러(한화 약 286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반도체 칩을 생산하는 새로운 장비(칩 생산이 100개에서 150개로 향상)를 들여놓기 위한 공사로 공사기간은 3월 5일부터 5월 15일까지다.

현대건설은 지난 2월에는 쿠웨이트 국영석유화학회사의 자회사인 KPPC(Kuwait Paraxylene Production Company)에서 발주한 석유화학 기초 원료를 수출하기 위한 해상터미널 공사(800만달러, 공사기간 10개월)를 따내 올해 해외수주 목표인 120억 달러 달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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