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올해 첫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

입력 2010-01-11 13:54:35 | 수정 2010-01-11 13:54:36
장위10구역, 공사비 2983억원 규모 초대형 단지
에너지 절감기술 적용 등 차별화된 기술로 승부

대우건설이 올해 첫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대우건설은 지난 9일 열린 장위10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장위10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서울특별시 성북구 장위동 68-37번지 일대 총 7만565㎡ 대지에 지하2층, 지상29층 아파트 14개동, 총 1,462채(조합 650채, 일반 562채, 임대 250채)를 신축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총 2983억원이다.

서울 뉴타운 가운데 최대 규모인 장위뉴타운에 위치하는 장위10구역은 인근에 녹지와 실개천 등이 있어 ‘친환경 디자인단지’로 탈바꿈될 것으로 보이며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이 가까운 역세권 단지다.

또 장위10구역을 중심으로 장위2동 주민센터와 근린공원, 장위2동치안서비스센터, 초등학교가 들어서고 드림랜드공원까지 장위뉴타운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돌곶이길 예술문화특화거리가 조성중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시장의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대형 건설사들을 중심으로 일반분양 물량이 적고 안정적인 조합원 물량의 확보가 가능한 재개발/재건축 사업 수주가 치열해 지고 있다”며 “대우건설은 지속적인 소비자조사를 통해 입주민들이 원하는 아파트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친환경/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에너지 절감 기술을 적용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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