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아이파크시티2차④평면

기둥식 구조로 다양한 공간연출

입력 2009-12-14 11:00:52 | 수정 2009-12-14 11:01:57
가변형 벽체 옵션 제공 예정..수요자 선택폭 확대
마감재 수준 높이고 인테리어 스타일 크게 변화 줘

수원아이파크시티 2차는 1차와 마찬가지로 기둥식 구조가 적용돼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공간을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의 벽식구조와 골조식구조의 장점을 살린 기둥식 구조는 세대 내부에 기둥 2~4개로 하중을 지탱하는 구조로 벽식구조에 비해 내부를 마음대로 꾸밀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번 2차분에는 지난 1차에서는 선보이지 않았던 가변형 벽체 옵션(일부 세대)을 제공할 계획이어서 수요자들의 선택폭이 좀더 넓어졌다.

평면은 1차때와 거의 비슷한 구조로 설계됐으며 다만 인테리어 스타일에 변화를 줬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1차 분양시 톤다운된 컬러가 사용된 평면은 밝은 분위기를 내고, 밝은 컬러가 사용된 평면은 약간 묵직한 컬러로 조금씩 변화를 줬다고 설명했다.

모델하우스에는 1차때 마련되지 않았던 A,C타입을 위주로 총 7개 유닛을 꾸며놨다.

먼저 전용면적 202㎡형은 1차와 마찬가지로 더블하이트하우스로 설계됐다. 더블하이트하우스는 같은 가구 안에서도 천장 높이를 달리해 조성하는 3차원적 평면으로 침실과 주방, 욕실 등의 천장고는 일반 아파트와 같지만 거실과 식당의 천장고는 약 5m높이로 설계된다.

특히 이 평면은 지금까지 최상층 펜트하우스 세대에만 적용돼왔던 것으로 지난 1차 때 현대산업개발이 국내 최초로 기준층에 도입해 화제가 됐었다.

게다가 분양물량이 적어 희소가치가 높다고 평가되면서 수요자들이 대거 몰려 높은 청약경쟁률을 나타냈었다. 이번 2차분에도 단 12세대만이 분양될 예정이어서 많은 수요자들의 청약이 예상된다.

148㎡형은 가변형 벽체를 내부 곳곳에 활용해놨다. 안방과 서재로 사용할 수 있는 침실의 벽체를 헐어 ‘안방확장형’으로 구성했으며 서브마스터존의 가족실과 침실의 벽체를 헐고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했다. 침실 개수는 줄이고 가족공동공간을 확대시켜놓은 대표적인 평면이다. 현대산업개발은 가족실과 침실 사이에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한 것은 1차분에는 없었던 것으로 새롭게 적용해본 것이라고 설명했다.

134㎡A형은 구조는 2세대 분리형으로 1차때와 동일하게 설계됐다. 다만 일부 인테리어를 업그레이드시켜 차별화했다. 거실의 남향창에서 들어오는 채광을 현관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현관과 거실 사이의 수납장 도어의 일부분을 글라스로 시공했다. 때문에 현관에서도 밝은 채광을 확보할 수 있으며 글라스 도어 사이로 거실이 보여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123㎡A형은 인테리어를 완전히 바꿨다. 기존 체리원목 컬러로 톤다운된 디자인을 적용했다면 이번에는 화이트 오크와 브라운골드 컬러를 사용해 화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얻을 수 있었다. 또 자투리 공간을 적극 활용한 수납공간이 눈에 띄었다.

101㎡A형은 나비 모양으로 설계됐다. 대부분의 2세대 분리형 구조가 현관에 들어서와 양쪽으로 가로로 쫙 펼쳐지는 구조인데 반해 이 평형은 현관에 들어오면 가로폭이 좁고 양쪽에 날개처럼 세로로 길게 공간이 배치돼 있다. 즉, 현관을 나비 몸체라고 보면 마스터존과 서브마스터존이 각각 양쪽 날개 같은 모양이다.
이 유닛에는 특히 서브마스터존에 설치된 가족실을 운동공간으로 꾸며놨다. 거울을 설치하고 운동기구를 만들어놓아 가족들이 모여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84㎡A형은 3베이 판상형 구조로 거실과 주방이 마주보고 있다. 세대 전면에 거실과 침실 2개가 위치하며 후면에 주방과, 침실 1개, 욕실이 자리한다. 이 유닛에는 1차때 선보이지 않았던 거실과 침실 사이 가변형 벽체를 헐고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한 컨셉으로 꾸며놨다. 따라서 때에 따라 거실을 넓게, 또는 거실과 침실 2공간으로 나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84㎡E형은 3면 개방형으로 꾸며졌다. 30평대에 많이 적용되는 아이보리와 나무색이 어우러진 자연친화적 인테리어로 디자인됐다. 3면 개방형이어서 서브마스터존의 침실 1개와 거실, 주방이 모두 2면 개방형으로 꾸며져 채광은 물론 조망이 우수할 전망이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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