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1차 푸르지오①규모

도시개발지구에 1,404세대 대단지 아파트

입력 2009-10-05 09:02:21 | 수정 2009-10-05 09:03:07
대우건설,1차분 74~150㎡형 898세대 우선 공급
제철소 종사자 늘어“서울 수도권에서도 청약문의”


대우건설이 현대제철 완공이후 새로운 철강도시로 부각되고 있는 충남 당진에서 푸르지오를 선보인다.

대우건설은 충남 당진군 읍내리 당진도시개발 1지구내 A2블록에 지을 아파트 ‘당진 1차 푸르지오’에 대해 10월20일부터 청약을 접수한다.

당진 1차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21층 아파트 16개동 1,404세대로 구성되는 대규모 단지다. 이번에는 우선 898세대가 공급 된다.

전용면적 기준 세대수는 △74.92㎡(옛 29평형) 64세대 △84.95㎡(34평형) 484세대 △84.98㎡ 144세대 △102.68㎡(39평형) 100세대 △127.74㎡(46평형) 34세대 △127.81㎡ 38세대 △150.19㎡(54평형) 34세대 등이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84㎡형 이하 분양세대수가 전체 공급물량의 77%를 차지하고 있다. 청약대상은 200만원 청약예금 및 부금, 또는 300만원 청약예금 가입자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는 아파트여서 지자체와 협의를 앞둔 대우건설은 아직 분양가를 공개하지 않은 채 ‘합리적인 수준’에서 결정할 것이라고만 밝혔다. 3년 전쯤에 대림 e-편한세상이 3.3㎡당 640만원선에 공급됐던 점을 감안할 때 당진 푸르지오 분양가는 3.3㎡당 700만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당진 푸르지오는 당진일대에서 올해 처음 공급되는 브랜드 인지도 높은 아파트다. 주차공간을 모두 지하에 배치하고 지상은 공원 분위기로 꾸미는 등 실내 평면보다는 조경에 더 신경을 썼다는 평가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4년간 750여 회사가 당진으로 이주해 오면서 전세물량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 때문에 서울 수도권의 투자자들도 청약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당진군은 비투기과열지구여서 당진 1차 푸르지오를 계약한 후 즉시 전매가능하며 내년 2월 11일까지 분양받을 경우 취득일로부터 5년 이내에 양도하면 양도세 100%가 감면된다.

계약금은 10%(계약시 5%, 계약 1개월 후 5%)이며 중도금 60%는 집단대출 가능하다.

대우건설은 당진시외버스터미널 부근에 마련한 견본주택을 10월 16일 오픈할 예정이다.<분양문의: 1588-4601>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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