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서울 및 안양 재건축 연이어 수주

입력 2009-08-19 10:56:07 | 수정 2009-08-19 10:56:08
서울 및 수도권 역세권 위주 공략 성공
서울 서부지역, 안양 뉴타운 수주 강화


쌍용건설이 최근 서울 염창동과 경기도 안양에서 재건축사업을 연이어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두 단지 모두 서울과 수도권 역세권 중소규모 재건축 사업이어서 눈길을 끈다.

쌍용건설(회장 김석준)은 지난달 지하철 9호선 증미역과 5분 거리에 위치한 강서구 염창동 웅지ㆍ오성연립 재건축사업을 수주한데 이어 최근 1호선 안양역과 1분 거리인 안양시 안양동 청원아파트 재건축사업을 단독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강서구 염창동 242-4번지 일대에서 추진될 웅지ㆍ오성연립 재건축사업은 지하2층~지상23층, 4개동 규모, 총 145세대로 구성된다. 공급면적기준으로 △84㎡ 16세대 △109㎡ 107세대 △145㎡ 22세대 등이다. 2010년 상반기 사업시행인가와 관리처분인가를 마치고, 하반기부터 이주를 시작해2011년 초 착공, 오는 2013년 상반기 완공될 예정이다.

경기도 안양시 안양동 80-4번지 일대에 위치한 청원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지하 2층~지상25층, 4개동으로 총 324세대로 이뤄진다. △75㎡ 68세대 △106㎡ 156세대 △142㎡ 100세대 등이다. 2010년 6월 이주를 시작해 12월 착공, 2013년 상반기 완공 목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이번에 수주한 사업들은 지하철역과 도보로 5분 이내의 역세권이라는 것이 특징”이라며 “향후에도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일반 분양이 용이한 역세권 중소형 단지를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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