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 역세권인 '황학 아크로타워 상가' 분양

입력 2009-06-16 13:40:23 | 수정 2009-06-16 14:10:32
오래전부터 상권 형성된 지역..상권 보장되고 권리금없는 상가
유동인구 풍부하고 개발호재 많아 관심가져 볼만

대림산업이 서울 중구 황학동 2523번지 일대에 짓고 있는 황학 아크로타워의 단지 내 상가를 분양중이다.

황학 아크로타워는 지하 6층~지상 20층, 3개동 규모에 총 263가구로 구성된 주상복합 아파트로 상가는 지하 1층~지상 3층(연면적 24,453㎡)에 총 134개 점포가 들어선다.

대림산업은 지상층에는 은행,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 패밀리레스토랑, 뷰티샵, 약국, 클리닉 등을 유치할 예정이며 지하에는 중형급의 마트와 음식점 입점을 계획하고 있다.

분양가는 3.3㎡당 385만원(지하 1층 B141호)~4314만원(지상 1층 116호)대로 층과 위치에 따라 분양가의 차이가 크다.

이 상가는 지하철 2호선과 6호선의 환승역인 신당역이 가깝고 6차선 도로의 대로변에 위치해 있어 뛰어난 집객효과가 기대되는 상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상가 주변으로 약 5000여 세대의 입주가 예상되는 왕십리 뉴타운과 중앙시장 재개발, 신당동 재개발 등이 계획돼 있어 배후수요의 꾸준한 증가가 예상돼 향후 시세차익도 기대해 볼 만하다.

분양대행을 맡고 있는 엔씨에스 어쏘시에이션 김진희 사장은 "황학 아크로타워가 들어설 지역은 이미 오래전에 상권 형성이 잘 이뤄져 있는 곳"이라며 "황학동 일대에서 '상권은 보장되고 권리금은 없는 상가'로 인기를 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더블 역세권에 대로변 상권= 역세권 상가는 풍부한 유동인구로 집객효과가 높아 상가 투자자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그런 점에서 황학 아크로타워는 투자가치가 높은 상가라고 할 수 있다.

지하철 2호선과 6호선의 환승역인 신당역 2번출구가 걸어서 1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인데다 5개 노선이 교차하는 왕십리 민자역사도 가까워 풍부한 유동인구로 인한 뛰어난 집객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또 왕십리 뉴타운 초입의 6차선 대로변(30m)에 위치하고 있으며 횡단보도를 통해 왕십리 뉴타운과의 동선이 자연스럽게 연결돼 고객유입이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김 사장은 "황학 아크로타워의 경우, 역세권이면서 대로변 상가이기 때문에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풍부한 유동인구의 흡수를 위해 1층 상가(후면부 제외)는 스트리트형으로 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도를 통해 지나가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상가로 들어올수 있도록 건물을 설계(공개공지 건물 중앙 배치)한 것은 물론, 인테리어(상가와 인도 바닥 같은 디자인 적용)에도 신경을 썼다는 게 대림산업측의 설명이다.

◇인근 개발지역 많아 배후수요 증가 예상= 황학 아크로타워에서 또하나 빼놓을 수 없는 강점은 주변의 개발호재다. 이 상가를 중심으로 오른쪽엔 왕십리 뉴타운과 왼쪽엔 중앙시장 현대화개발, 아래로 신당동 재개발 등이 계획돼 있기 때문이다.

왕십리뉴타운의 경우, 모두 3개구역으로 나뉘어 약 5000여 세대의 입주가 예상되며 중앙시장 재개발과 신당동 재개발 등으로 인해 배후수요의 급증이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왕십리 뉴타운에 거주할 사람들이 출퇴근시 지하철이나 버스 등을 이용하기 위해선 이 상가를 지나가야 한다"면서 "대규모 단지에 인접한 주거밀착형 상권의 역활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중앙시장과 왕십리 곱창골목 등이 재개발됨에 따라 이주해오는 상가들의 대체지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변환경 고려한 업종구성 계획= 대림산업은 이러한 주변환경을 반영해 주거밀착형 업종과 함께 떡볶이 골목이나 곱창골목 같은 음식점 타운화도 고려하고 있다.

지상 1~3층의 경우,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 패밀리레스토랑, 은행, 증권사, 약국, 뷰티샵, 클리닉, 네일아트샵 등을, 지하 1층 일부에는 약 300평 규모의 중형 마트를 유치할 예정이다.

또 지하 1층과 지상 1층 후면부는 신당동 떡볶이 골목이나 왕십리 곱창 골목에서 이주해오는 음식점들을 입점시킬 계획이다.

대림산업 분양팀 최기섭 차장은 "현재 어떤 업종을 입점시킬지 여러가지로 구상하고 있다"며 "특히 지하1층의 경우, 몇가지 안을 세워두고 진행해가면서 업종 구성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대수익은 기본, 향후 시세차익 기대= 상가는 기본적으로 높은 임대수익을 목적으로 투자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황학 아크로타워 상가는 임대수익보다는 시세차익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말이다.

인근에 왕십리 뉴타운, 신당동재개발, 중앙시장 재개발 등의 개발지역이 많아 이들의 개발 혜택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분양 관계자는 "잠실지구의 경우, 인근 단지가 재건축되기 전인 2005년경 3.3m²당 2500만원에 분양된 G주상복합 1층 상가가 최근 8000만원에 거래됐다"며 "이 곳처럼 황학 아크로타워 역시 인근 지역의 개발이 완료되면 그에 따른 수혜를 충분히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분양문의 : 02-2237-8100>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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