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를 지역만 짚어주는 부동산 투자 전략저자 : 채상욱
『오를 지역만 짚어주는 부동산 투자 전략』의 저자 채상욱 애널리스트는 어떠한 위기에도 절대 떨어지지 않을 투자 1순위 지역을 직접 추천한다. 또 입지, 대단지, 학군 위주의 단순한 부동산 투자론을 뛰어넘어 부동산 투자의 핵심 원리를 설명한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서울, 1·2기 신도시, 지방 주요 도시 등 어느 지역에서든 투자해야 할 대상이 눈앞에 바로 그려질 것이다.
채상욱 애널리스트는 서울과 지방을 막론하고 오르는 부동산에는 공통점이 있다고 말하면서, 그 근거를 명확하게 소개한다. 이를 바탕으로 서울은 물론 1·2기 신도시, 지방 주요 도시들의 투자 가치를 분석하고 미래를 전망하면서, 앞으로 제2의 강남이 될 만한 지역을 추천한다.

핵노른자! GTX 수혜 지역: 서울권

2018/07/04

추천수: 27 조회수: 2,321

누군가는 GTX 노선이 깔리면 서울에서 인구가 수도권으로 빠져나가 서울 부동산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거라고 말한다. 그러나 도시 생활이 주로 이뤄지는 서울 세력권 입장에서 보자면 GTX는 서울시로 통근·통학하는 인구수를 늘려 더 많은 도시 생활이 이뤄지도록 한다. 서울 세력권의 규모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GTX는 경기도뿐 아니라 서울시에도 수혜라는 점을 꼭 기억하도록 하자. 

수혜 지역 1: 연신내역

GTX A노선은 서울을 관통한다. 먼저 GTX A노선의 네 번째 역인 연신내역 일대를 살펴보자. 서울의 시작이자 끝인 연신내역은 3호선과 6호선의 더블역세권이고, 연신내역과 한 정거장 거리의 3호선 불광역 역시 6호선 불광역과 더블역세권이다. 은평구 거주자의 상당수가 광화문 일대로 출퇴근을 하는 만큼, 불과 서울역까지 한 정거장 삼성역까지 두 정거장에 갈 수 있다면 GTX의 수혜를 크게 볼 지역으로 예상된다.

가장 큰 수혜 단지는 불광동 북한산힐스테이트7차(2011년 준공, 1,070세대)다. 북한산힐스테이트7차 맞은편으로는 대조1주택재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재개발이 진행되면 이 지역 전체의 주거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GTX와 도심재개발에 따른 최대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북한산힐스테이트7차 옆에 자리한 불광라이프미성그린타운아파트(1988년 준공, 1,340세대)는 이제 준공 30년을 바라보면서 재건축까지 기대할 수 있다. 불광동 주변의 불광롯데캐슬(2013년 준공, 588세대)이나 북한산힐스테이트3차(2010년 준공, 1,185호)도 광범위한 수혜가 예상된다. 

수혜 지역 2: 서울역

연신내역 다음 역은 서울역이다. 서울역에 대한 설명이 굳이 필요할까 싶지만, 의외로 많은 이들이 북부 서울역 개발에 대해 잘 모른다. 

이 사업은 2009년부터 논의되어 중간에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2016년부터 다시 본격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했다. 일단 서울역에만 기존 철도와 지하철 노선도에 신규 노선이 대거 추가되는 만큼, 지상 철로를 지하화하고 이를 통해 확보되는 지상 공간을 주변 공간과 연계시켜 상업·유통 업무시설로 개발하려는 방안이다. 

서울역에 추가되는 신설 노선은 KTX 1개 노선(수색~광명), GTX 2개 노선(A, B노선), 신분당선, 신안산선 등 5개나 된다. 이 노선이 2030년까지 모두 준공되는 것을 가정하면 서울역의 하루 유동인구는 지금의 33만 명 수준에서 82만 명 수준으로 대폭 증가할 것이다.

북부 서울역 개발의 수혜지 아파트는 중림동과 만리동 일대의 아파트들이다. 가장 먼저 중림삼성사이버빌리지(2001년 준공, 712세대)와 서울역리가아파트(2012년 준공, 181세대) 그리고 신축 아파트인 서울역한라비발디센트럴(2018년 준공, 199세대), 서울역센트럴자이(2017년 준공, 1,341세대)다. 

용산구 서계동, 청파동, 효창동 일대의 재개발이나 주거 환경개선사업 역시 장기적으로는 수혜가 예상된다. 포켓몬스터 게임이 한창 인기일 때 효창공원으로 몬스터를 잡으러 여러 차례 갔던 기억이 난다. 그때 포켓몬을 잡을 게 아니라 부동산을 열심히 봤어야 했다.

수혜 지역 3: 삼성역

GTX A노선의 마지막 역은 민자사업으로 진행될 삼성역이다. 삼성역은 상전벽해의 수준을 넘어 21세기 서울의 중심 지역으로 변모했다. 박정희 시절의 영동지구 대개발 사업의 시작부터 한국전력이 위치한 부지가 현대차그룹에 매각된 것까지, 50여 년간 강남은 한국 부동산의 중심 그 자체였다. 

삼성역도 서울역과 마찬가지로 GTX 2개 노선이 지나가는데, A노선과 C노선이 그것이다. 특히 영동대로는 지하화 작업을 통해 국내 최대 규모의 지하 공간이 형성될 예정이다. 

영동대로 복합개발로 수혜가 예상되는 삼성역 인근의 아파트로는 래미안대치하이스턴(2014년 준공, 354세대), 대치현대아파트(1999년 준공, 630세대), 대치은마아파트(1979년 준공, 4,424세대)를 포함한 대치동 일대다. 봉은사 방향으로는 삼성동 풍림1차아파트(1998년 준공, 252세대), 풍림2차아파트(1998년 준공, 112세대), 래미안삼성1차(2005년 준공, 133세대) 등의 수혜가 예상된다. 범위를 넓히면 송파구 잠실동 우성1,2,3차 아파트(1981년 준공, 1,842세대)와 아시아선수촌아파트(1986년 준공, 1,356세대)도 수혜 단지다. 

수혜 지역 4: 수서역

GTX A노선의 마지막은 수서역이다. 수서역은 SRT의 시발역으로, SRT의 효용이 드러나면서 그 일대 전역이 교통 호재로 인해 이미 시세가 한 번 상승한 지역이다. 특히 수서한아름아파트(1993년 준공, 498세대)와 수서삼익아파트(1992년 준공, 645세대), 수서신동아아파트(1992년 준공, 1,162세대)가 수혜 단지였다. 

또 올림픽훼밀리타운(1988년 준공, 4,494세대) 역시 가락시장역과 더블역세권이 형성되고, 문정도시개발지구와 함께 위례신도시, 가든파이브 등 주변에 개발이 잇따르면서 지속적으로 가격이 상승했다. 다만 수서역 일대는 서쪽으로 대모산에 가로막혀 동남 방향으로만 개발이 가능한 지역이라는 점이 아쉬운 부분이다.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나도 한마디  전체 0

닉네임

등록

증권

코스피 2,069.38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디스커버... +0.60% 휴온스 -1.28%
SK디앤디 -2.47% 툴젠 -2.21%
SK가스 +0.84% DMS -4.01%
더존비즈온 -1.50% 대원미디어 -1.64%
한국항공우... -2.27% 도이치모터... -3.28%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전자 -2.06%
삼성SDI -0.70%
카카오 -0.71%
셀트리온 +1.40%
LG화학 -2.27%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카페24 +1.71%
메디포스트 +3.83%
에코프로 -0.71%
루트로닉3우... +5.14%
엔지켐생명... +17.11%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현대차 +6.28%
아모레퍼시... +8.02%
삼성전자 +0.50%
삼성바이오... +0.13%
SK하이닉스 +2.00%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신라젠 +3.35%
바이로메드 +3.89%
CJENM 0.00%
인터로조 +10.29%
우리산업 +11.85%

20분 지연 시세

포토

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