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동안 개발제한구역인 땅, 왜 땅값은 3배나 올랐나? 저자 : 박보혜
실제 투자 및 분석 과정에서 발견한 사례, 고객 상담을 통해 알게 된 사례, 기획부동산 브리핑을 통해 알아본 사례 등 다양한 현장 사례를 바탕으로 기존의 통념에서 벗어난 땅투자에 관한 아주 특별한 내용만을 모았다. 평소 접해 보지 못했던 다양한 땅투자 사례를 통해서 땅값 상승을 좌지우지하는 진짜 핵심을 이해할 수 있다.

땅값을 올리는 다양한 기대심리: 비슷한 조건인데 평당가는 2배 차이?

201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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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부산항이라고 불리는 평택항, 삼성 등 대기업이 조성 중인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을 계기로 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로 인해 매력적인 투자처로 떠오른 평택시. 아래는 2017년쯤 나온 매물들로 겉모습을 비교해보면 더욱 그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다. 그러나 평당 22만원[그림1-21] Vs 평당 100만 원[그림1-22]은 평당가 기준으로 약 5배 정도 가격 차이를 보이며 매물로 나온 적이 있다.

[그림1-21 평당 22만 원]

[그림1-22 평당 100만 원]

지목은 다르지만 규제 관점에서 볼 때 두 땅 모두 농림지이자 농업진흥구역으로 동일하다. 또한 두 땅은 서류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사이즈도 크게 차이나지 않으며 공시지가 역시 별반 다르지 않다.

[평당 22만 원 땅의 토지이용계획원]

[평당 100만 원 땅의 토지이용계획원]

여기에 더해 두 개의 땅 모두 현재로서는 어떤 구체적인 개발계획도 잡힌 것이 없다. 그런데 왜 이렇게 큰 가격 차이를 보이는 것일까? 이에 대한 답은 두 땅의 주변을 통해 바라봤을 때 찾아낼 수 있다. 두 땅 모두 현화지구, 송담지구, 화양지구, 청북지구 등 택지개발사업지구들 주변에 위치하고 있지만 평당 100만 원의 땅은 여기에 더해 서해선복선전철(안중역) 예정지라는 호재와 훨씬 가까이에 위치해 있다. 즉 호재가 좀 더 강력한 쪽이 그렇지 않은 곳보다 더 큰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심리가 작용했기 때문에. 즉, 비슷한 조건이라면 작은 호재보다는 큰 호재가 혹은 하나보다는 두 개 이상의 호재가 존재하는 곳이 기대심리가 더 크게 작용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 서해선복선전철 : 소사원시선, 대곡소사선 등과 함께 서해선 라인 중 하나. 충청남도 홍성읍과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사이 90.01km 구간에 새로운 철길을 내는 사업. 2021년 개통 예정. 경기도 평택시에는 1개의 신설 역사(안중역)가 들어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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