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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야, 평택으로 시집가거라

2017-08-16 | 작성자 윤정웅 | 조회수 3,826 | 추천수 83
부자들은 누구나 부동산을 많이 가지고 있다. 투자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래도 손실위험이 작고, 수익률이 가장 높은 투자종목은 부동산이기 때문이리라. 당신은 부동산을 얼마나 가지고 계시는가? 요즘 집 여러 채 가지고 있는 사람들 머리가 지끈거린다.

 

종목별 투자내용을 보면 아파트가 가장 많고, 그 다음은 토지와 임야, 빌딩. 상가 순이다. 50억 이상 큰 부자들은 빌딩이나 상가를 많이 가지고 있고, 그 다음이 토지와 임야다. 토지. 임야. 빌딩. 상가를 모두 가지고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65세 이상 젊은 오빠와 75세 이상 꽃 중년에게 지금 가지고 있는 부동산을 팔 계획이 있느냐?’고 물었더니 일부라도 팔겠다.’고 대답한 사람은 20%에 불과했다. 빈손으로 태어났을지언정 갈 때는 가지고 가겠다는 뜻이다.

 

85세 이상 노년층이 부동산을 가지고 있으면 자녀들이 매일 전화하고 찾아오기도 한다. 그러나 부동산이 없는 노년층은 쓸쓸하기 짝이 없다. 이 글을 읽는 당신도 노년이 되어 땅땅 거리며 살고 싶거든 얼른 땅을 사자.

 

지금 당신에게 부동산이 있다면 죽을 때까지 오래 가지고 가는 게 옳다. 왜 그럴까? 요즘 염라대왕이 머리가 아파 죽겠단다. 이유는 저승에 온 사람마다 집을 가지고 와서 전세나 월세를 놔 달라 하고, 땅을 가지고 와서 아파트를 짓겠다고 조르기 때문에 미치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저승에는 갭투자도 없고, 아파트분양도 없으니 어찌해야 할까. 하는 수 없이 염라대왕도 법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하니 기다려 볼 수밖에~ 요즘 한국 부동산부자들이 기가 죽어 있다. 사자니 이것저것 대책에 걸리고, 안 사자니 돈을 그냥 놔둘 수 없어 토지시장으로 발길을 옮기고 있다.

 

부동산시장의 예측을 잘 하는 사람들은 지난봄부터 이미 집을 처분하고 토지시장에 들락거린다. 토지는 잘 사면 대박이요, 잘못사면 본전이다. 일생에 한 번만 대박을 만나면 자녀들까지 잘 살게 할 수 있다. 대박을 만나려면 어디에 땅을 사야 할까?

 

지금 사람들은 평택으로 달려가고 있다. 주택시장의 조용한 강자는 평택이고, 토지시장의 센 강자는 평택이다. 평택은 아시아 최대 규모 삼성반도체 공장 가동, SRT개통에 따른 서울 접근성 향상, 육군 해외 기지 중 최대 규모의 주한민군 이전, 삼성브레인시티 개발 등 대형호재가 널려 있다.

 

평택시의 유입인구만 봐도 알 수 있다. 20126월부터 20176월까지 최근 5년간 외부지역에서 평택 내 아파트를 구입한 건수는 총 12,609건으로 인구수로는 약 4만 명이다. 물론, 투자수요도 포함된 숫자다.

 

평택의 인구는 현재 46만이지만, 2020년에는 120만 으로 늘어난다. 인구가 늘어나는 이유는 총 9곳에서 개발공사가 진행 중에 있고, 산업도시화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평택은 앞으로 3=4년 내에 산업도시로 탈바꿈하게 된다.

 

구체적 개발계획을 살펴보면 지제역과 평택역은 1호선 전철과 국철이 서는 곳이고, 고속철도가 서는 곳이다. 2025년쯤 개통 될 예정인 GTX도 종점이 된다. 수도권남부에서는 지제역과 평택역이 교통의 중심이 된다.

 

교통의 호재를 가장 많이 보는 곳이 삼성전자다. 축구장 400개 크기(120만평)의 삼성반도체 단지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웅장하다. 2018년 입주예정이었으나 이미 지난 8월 초에 가동을 했다. 1일 유동인구가 10만이다.

 

진위면 일대는 LG가 들어온다. 산업단지 규모는 축구장 200개 정도다. 삼성과 LG가 평택으로 들어오게 되면 평택은 그만큼 부가가치가 늘어나게 돼있다. LG단지 거주인원은 5만 추산이다.

 

남부 팽성읍에는 미군부대가 둥지를 틀었다. 의정부. 동두천. 용산에 있던 주한미군과 문관. 가족들이 2018년까지 모두 팽성으로 입주한다. 평택남부에서는 가장 큰 호재다. 렌탈주택을 가진 한국인들은 집 한 채에 월세 250-300만을 받고 있다.

 

다음은 서해안의 핏줄인 복선전철이다. 신안산(여의도 연결예정)-송산그린시티-화성시청-향남-안중-아산인주-예산 충남도청-홍성을 오가는 급행전철이다. 2020년 개통예정이고, 공정은 약 30%.

 

평택에서는 뭐니 뭐니 해도 평택항 개발을 빼놓을 수 없다. 지금도 인천항보다 1.6배가 크지만 2020년까지 4배가 커진다. 기존 1산업단지가 확장되고, 새로이 2산업단지가 들어선다. 대 중국무역의 교역처가 될 곳이다.

 

황해경제자유구역인 차이나타운도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평택항의 조개집. 낙지집. 횟집이 있던 자리가 재개발 되는 셈이다. 평택항의 꽃이라 할 수 있고, 항 전체 인구는 60만이 늘어난다.

 

평택항 60만 인구를 수용하기 위해 계획한 도시가 바로 화양경제 신도시다. 안중역과 1산업단지 사이에 세로로 길게 늘어져 개발된다. 이미 분양을 시작했고, 2020년 입주예정이다. 인천에서 목포까지 서해안에 있는 신도시는 화양경제신도시 뿐이다.

 

필자가 글을 쓸 때마다 늘 주지하는 말이 있다. ‘작아도 똘똘한 놈을 고르고, ‘투자할 때는 잔칫집 옆을 잘 보고’ ‘토지 2-3개를 가지고 있어라’ ‘투자는 최하 5-6년을 보자등이다. 지금 평택은 잔칫집이다. 아직 신랑을 못 구했거든 얼른 평택으로 시집 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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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닥터아파트

전문가들의 부동산 투자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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