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미계약분 잡기, 두 가지만 기억 하세요

2008-04-25 | 작성자 윤명희 | 조회수 25,734 | 추천수 463
최근 아파트 분양 시장의 특징이라면 미분양이 크게 늘면서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는 추세라는 점, 그리고 깜깜이 분양 단지도 심심찮게 등장한다는 점이 있겠다.

직장생활을 시작하면서 누구나 내집마련을 위해 처음으로 시작한 청약통장 만들기 역시 이제는 특별히 활용도가 적은 상태에 이르러 ‘청약통장 무용론’이라는 말까지 등장했다. 특히 청약가점제 도입으로 가점이 낮은 젊은 청약통장 보유자는 이 말에 더욱 절감할 것이다.

또 최근 부동산 기사에서 심심찮게 등장하는 단어 중 ‘깜깜이 분양’이란 말이 있다. 분양 시장이 좋지 않을 때 사용하는 분양 전략으로 분양업체에서 모델하우스 공개를 하지 않고 소리 소문 없이 분양을 마친 다음 실제 청약자를 상대로 순위 밖 계약에 집중하는 형태다.

깜깜이 분양은 홍보비를 줄일 수 있고, 실제 청약자에게 로열층을 우선 배정해줘 계약률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청약자 입장에서는 청약통장을 아낄 수 있다는 잇점이 있어 최근 분양업체들이 많이 활용하고 있다.

이렇게 1~3순위가 아니어도 청약이 가능한 단지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4순위로 계약할 사람들은 어떤 점에 주의하는 것이 좋을까?

1. 미분양 된 원인이 뭘까?

미분양이 발생한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아예 처음부터 홍보비를 줄이고 실제 게약에 집중하기 위해 깜깜이 분양으로 시작된 단지인지, 주변에 혐오시설이 있는 등 상품 자체에 문제가 있어 미분양이 된 경우, 분양가가 턱없이 높아 미분양이 된 경우 등이다.

하지만 분양가는 계속적으로 오르는 추세라 단순히 분양가가 높다는 이유로 해당 단지에 관심을 거둬버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향후 그 지역에 공급 물량이 줄어 해당 타입의 희소성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거나 주변 개발 호재나 인구 유입, 교통여건 개선 등이 있어 미래가치가 높아질 경우에는 계약할 만한 가치가 있다.

또 최근 일시적인 분양시장 침체에 의해 미분양 된 경우, 입주 시점에 특화된 장점 있어 향후 선호도 상승을 기대할 수 있으면 미계약분을 잡을만한 가치가 있다.

이때는 미분양 물량이 많은 곳보다는 계약취소분이나 잔여미분양 가구수가 적은 곳이 좋다.

특히 깜깜이 분양으로 미분양 된 경우는 분양업체의 의도적인 전략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호의적으로 접근해 볼만 하다.

2. 계약자를 위한 혜택은 없나?

미분양이 해소되지 않는 단지의 경우 당초 계약시보다 계약금의 비중을 줄이고 잔금 비중을 높이거나 중도금 무이자 대출, 이자 후불제 등 금융 혜택을 늘려주는 경우가 있다.

또 여기에 섀시, 발코니 확장, 온돌마루, 안방 장롱 등을 무료로 설치해 주거나 취, 등록세 지원, 원금보장제 등의 다양한 서비스가 있는 단지도 있어 총 매입 비용이 절감돼 금상첨화다.

실제 GS건설이 고양시 식사지구에 분양하는 '일산 자이 위시티'는 잔여물량에 대해서 계약금 10%를 규모에 따라 3천만~6천만원으로 내리고, 중도금 40%(3~6회분)에 대해서 무이자 융자를 실시하고 있다.

여기에 미분양은 아파트 동호수를 고를 수도 있어 좋은 물량을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윤명희 닥터아파트 주임애널리스트
現)닥터아파트 투자지원센터 근무
前)닥터아파트 기업마케팅실 근무
한성대학교 부동산학과 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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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닥터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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