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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떤 중개업소가 잘 나갈까?

2008-03-31 | 작성자 박신영 | 조회수 22,181 | 추천수 477
과거 아파트시장을 선도하던 강남권 매매시장이 맥을 못 추고 있는 가운데 노원구, 강북구 등 강북권 아파트시장이 연일 상종가다.
 
강남권 시세 상승을 주도했던 재건축사업이 지고 강북권을 중심으로 재개발, 뉴타운사업이 활기를 띠면서 아파트시장도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것.
 
그렇다면 이러한 부동산시장 최전선에 있는 중개업소에는 어떤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을까? 요즘 대두되고 있는 중개업소의 신트렌드를 살펴봤다.
 
■ 단지내 중개업소가 잘 된다는 건 이제 옛말
 
사실 안전하게 고정적인 수입을 가져다주는 단지내 상가는 중개업소 자리로 인기1순위였다. 제과점 다음으로 권리금이 높게 형성될 정도로 찾는 사람이 많았다.
 
하지만 대출규제 등으로 고가 아파트 거래가 현저하게 줄고, 투자자들이 세금부담이 많은 아파트 보다는 재개발이나 뉴타운 지분으로 관심을 돌리면서 아파트는 투자상품으로서의 메리트를 점점 잃어가고 있다.
 
특히 강남권을 중심으로 아파트만 취급할 수 있는 단지내 상가 보다는 오히려 빌라, 연립 등을 취급할 수 있는 독립적인 상가내 중개업소가 오히려 더 활기를 띠고 있다.
 
■ 터줏대감도 무너진다
 
한 자리에서 20년, 30년 동안 꾸준하게 부동산중개업을 한 중개업소는 오래된 단골과 해박한 해당지역에 대한 지식으로 그동안 굳건한 자리매김을 해왔다.
 
그러나 이러한 중개업소 일수록 급속하게 변화하는 부동산정책과 무수히 쏟아지는 인터넷 정보를 활용하기에는 버거운 경우를 종종 보곤 한다.
 
특히 과거 부동산투자는 40대 이상의 중장년층이 주류를 이뤘지만 최근에는 30대 전후의 청년층도 관심을 가지면서 빠르게 변화는 부동산시장의 흐름을 먼저 읽은 중개업소로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우후죽순으로 중개업소가 계속 늘어가면서 변화하지 않는 중개업소는 도태돼 가고 있다.
 
■ 강북이 움직여야 강남이 움직인다
 
재개발 지분투자방식이 부동산시장을 주도하면서 강북지역을 중심으로 연립, 다세대, 다가구 거래가 매우 활발하다.
 
아무래도 재개발, 뉴타운, 재정비촉진지구사업이 한강 이북을 중심으로 몰려 있다보니, 강북지역을 중심으로 실수요자, 투자자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
 
용산구, 성동구를 선두주자로 도심권과 강북권 연립, 빌라가 시세 상승을 주도하면서 이 여파가 강동구나 송파구 등 강남권으로 퍼지고 있는 것이 현재 부동산시장의 특징이다.


박신영 닥터아파트 선임애널리스트
現)닥터아파트 시황분석팀 팀장
前)닥터아파트 기업마케팅실 과장
前)유니에셋 TF팀 및 정보분석팀 근무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부동산학 석사 졸업
10회 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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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닥터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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