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가 살아나면 부동산도 살아난다

2015-09-08 | 작성자 이주호 | 조회수 9,829 | 추천수 185

2015년 주식시장의 주도주인 코스닥이 년초부터 6월까지 상승세를 타더니 그리스 사태, 중국 위안화 평가절하, 남북 문제, 미국 금리인상 등으로 7~8월에 사정없이 무너져 버리고 말았다.


작금은 엔저로 일본이 수출에 유리한 고지에 있으니 상대적으로 대한민국의 2000년대 대표 수출업종 특히 철강, 조선 등은 침체의 늪에 빠져 들었고 반면 내수업종인 화장품, 바이오, 주방용품 등 내구소비재, 건설, 건자재 등과 창조경제관련, 증권업 등은 활기를 띄고 있다.


우리나라는 20년마다 한번씩 큰 수출호경기가 도래했는데 1980년대 중반의 대미 자동차, 전자제품 수출과 2000년대 중반의 대중 철강, 조선 등의 수출이 그러했다. 1980년대 중반 대미 수출호경기 이후 1989년초에 코스피가 1000을 뚫었고, 2000년대 중반 대중 수출호경기 이후엔 2007년에 코스피가 대망의 2000을 뚫었다.


1990년대 중반에 반도체경기가 도래한건 예외로 하겠다.


2000년대 대중 수출호경기땐 특히 재래산업인 철강, 조선업이 활기를 띄웠고 부동산시장에선 강남권 집값이 하늘높은줄 모르게 올랐다.


대중 수출호경기때 날리던 강남권 집값은 2007년도와 2009~2011년도에 쌍봉우리를 치고 지방 집값 20년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한 2011년부터는 지방 대구, 광주 등의 소형아파트가 슬슬 오르기 시작하였고 2014년부터는 지방 대구, 광주, 울산, 부산 등의 중대형아파트가 대세 상승하기 시작하여 작금에 이르고 있다.


이들 지방 중대형아파트와 2007년도 정점 이후 그동안 낙폭이 심한 서울.수도권의 전세가 상승에 따른 매매 전환 수요로 소형아파트가 올초 코스닥 상승 등 실물경제 호조에 힘입어 상승세로 돌아섰는데 이들 지방 중대형아파트와 서울.수도권 소형아파트 등은 앞으로 실물경제의 바로미터 코스피, 코스닥과 운명을 같이할 것이다.


박근혜정부는 올초 애써 살린 내수경기를 다시 추락하지 않기 위해 남북협상을 타결하고 중국 정상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여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기에 무진한 노력을 하고 있다.


8월에 큰폭으로 하락한 코스닥, 코스피가 9월에 들어와서도 기진맥진한 상태이지만 기술적 지표로 볼때 조만간 안정권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개인적으로 볼때 앞으로 코스닥은 2005~2007년 코스피 흐름과 유사할 것이다.


큰틀로 볼때 코스피는 수출과 가깝고 코스닥은 내수와 가까우며 또한 코스피는 강남권 부동산과, 코스닥은 지방 부동산과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경제는 살아움직이는 생명체와 같으므로 항상 순환하면서 움직이게 마련이며 10년마다 한번씩 경제위기를 겪는 경우가 있는데 1978년 2차 오일 쇼크, 1987년 6.29 민주화선언 이전, 1997년 12월 IMF, 2008년 미국발 금융쇼크가 그러한 경우이다.


그래서 10년마다 한번씩 2018년쯤에 세계경제 쇼크가 있을 수 있다는 설이 나오고 있다.


사실 경제는 마냥 좋을 수만은 없고 미국 금리인상, 양적완화 축소, 출구전략, 2017년 12월 대통령선거에서 어떤 후보가 당선되느냐? 등등 여러가지 변수와 악재가 도사리고 있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이러한 변수와 악재를 염려하여 지레 겁먹을 필요는 없다.


특히 대세 상승 단계에 있는 지방 중대형아파트는 마지막 불꽃이 가장 화려하기 때문에 마지막 불꽃을 확인 후 서서히 행동에 옮겨도 늦지않다. 폭락 후 반등하는 단계(쌍봉우리)에서 얼마든지 팔 수 있는 기회를 주기 때문이다.


일례로 1997년 12월 IMF 이후 어느 누가 서울 아파트 가격이 4~6배 오를걸로 상상이나 했겠는가?

배 정도 올라올때 이제 더 이상의 가격 상승은 없다고 속단하여 판 사람들은 두고두고 후회를 할 것이다.


1980년대에도 3000만원에 분양한 30평근접 주공아파트가 몇년뒤에 1억5천만원을 넘겼으니 이 대세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는 겪어보지 않는 사람은 모른다.


필자의 사견으로는 8월 위기를 뒤로하고 곧 코스닥, 코스피가 2단계 상승에 진입하게 되면 2017년까지 주식시장과 함께 부동산시장도 대세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한마디로 실물경제의 바로미터 주식시장이 살아나면 즉 실물경제가 살아나면 부동산시장도 살아난다는 논리이다.


대한민국 8월의 경제 위기는 2008년 미국발 금융쇼크 이후 최대의 경제위기이다.


2008년 미국발 금융쇼크 이후 2009~2011년까지 경제가 살아났듯이 8월 경제 위기 이후에도 2017년까지 내수가 살아날 것으로 전망된다.


올초부터 살아나기 시작한 경제가 제대로 힘을 발휘할려면 3년 정도 경기가 이어져야 한다는게 필자의 사견이다. 이러한 점을 박근혜정부가 잘 알아 혼신의 힘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경제도, 정부도, 부동산도 믿어야 할땐 믿어야 한다. 곧 경제가 살아나, 부동산이 살아나 박근혜정부 임기내내 내수 시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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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닥터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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