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단지권 시대에서 산업단지권 시대로

2013-11-22 | 작성자 이주호 | 조회수 11,371 | 추천수 216

- 2010년대는 산업단지권 시대 -

 

직장과 주택이 가까운 직주근접 아파트가 모든 사람들의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직장과 주택이 너무 먼거리에 있으면 출퇴근때 교통지옥도 겪고해서 도시에 사는 우리들로서는 자연히 직주근접 아파트를 갈망하게 됩니다.

 

1970~1980년대만 하더라도 직장하면 대부분 종로, 을지로 일대를 떠올렸으나 1988년 88서울올림픽 이후 강남 테헤란로 일대에 업무용빌딩이 들어서니 자연히 이들 업무단지 인근 아파트를 선호하게 되었는데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가 대부분 그러한 아파트입니다.

 

참여정부때 인기있었던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양천구 목동, 분당, 평촌, 용인 버블세븐지역도 대부분 업무단지권 직주근접 아파트입니다.

 

그외 지방에서는 부산 해운대구, 대구 수성구, 울산 남구가 이들 업무단지권 직주 근접아파트입니다.

 

2000년대에는 정보통신, 인터넷, 증권, 금융, 서비스 등의 발달로 이들 산업이 주류를 이루었으나 2000년대 중반부터는 중국 특수로 인한 조선, 철강 등 재래산업 수출호경기로 공장과 주택이 가까운 직주근접 아파트인 산업단지권 아파트가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사실 공장과 가까운 주택은 몇년전만 하더라도 공해, 수질오염 등의 이유로 모든 사람들이 거주하기를 꺼려했으나 오늘날 산업단지 경제 부활로 산업단지권 부동산이 스포트를 받으니 자연히 이들 산업단지권 아파트가 급부상하기 시작했습니다.

 

울산의 경우 과거에는 공해 등의 이유로 비교적 공해에서 벗어나 있는 남구가 각광을 받았으나 오늘날에는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 공장이 들어서 있는 동구 일대 부동산이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이들 산업단지권 아파트는 몇년전부터 오르기 시작하여 현재 바닥권에서 상당히 올라가 있는 상태입니다.

 

사실 요즘 지방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년봉이 상당히 높아 이들 근로자의 소득 수준을 감안하면 산업단지권 부동산이 상승하여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경제 논리가 아닌가 합니다.

 

2010년대엔 전국 부동산시장을 이들 산업단지권 부동산이 주도하고 있는데 부산과 대구의 경우에는 낙동강 줄기에 따라 분포되어 있는 산업단지권 부동산이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다 같은 부산내에서도 해운대 업무단지권과 강서구, 사하구, 사상구, 북구 산업단지권은 움직임을 달리하고 있습니다.

 

공업용수로 인하여 대부분 산업단지들은 바다, 강 등 물을 끼고 있는데 낙동강 줄기따라 올라 가보면 부산 강서구, 사하구, 사상구, 북구와 대구 달성군, 달서구, 북구 그리고 구미가 산업단지권 벨트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산업단지 대세에 따라 대구도 업무단지권인 수성구보다 산업단지권인 달성군, 달서구, 북구가 구미는 기존 구미 최고의 주거지인 형곡동, 도량동 등 보다 산업단지권인 옥계동 등이 더욱 부상하고 있습니다.

 

전국 산업단지권을 나열해 보면 부산 강서구, 사하구, 사상구, 북구와 대구 달성군, 달서구, 북구 그리고 울산 동구, 거제, 창원, 포항 남구, 여수, 순천, 광양, 천안, 아산, 당진 등이 있네요.

 

수도권의 경우에는 평택 산업단지권이 산업단지권 부동산 대세에 따라 몇년전부터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몇년전 재래산업 수출호경기로 산업단지권 경제가 좋아지니 이들 산업단지권 부동산 가격이 오르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부동산 경제 논리입니다.

 

2010년대는 누가 뭐래도 지방 전성시대이며 지방 산업단지권 부동산 전성시대입니다.

 

산업단지권 경제가 좋아져서 산업단지권 부동산 가격이 오르는 것은 당연한 경제 논리이며 2010년대에 들어와서 이들 산업단지권 부동산 가격이 오르는 것은 아주 이유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 산업단지권 경제도 다음 정부때쯤 약세로 돌아서면 다음에는 산업단지권과 상반되는 업무단지권 부동산이 급부상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듯 산업의 흐름에 따라 부동산도 춤을 춥니다.

 

대구광역시의 1인당 지역내 총생산은 전국광역시.도 중 꼴찌였으나 박근혜정부에 들어와서 대구 달성군 국가산단, 테크노폴리스 조성으로 천지개벽을 하고 있습니다.

 

구미 역시 과거에 모 대기업 공장이 경기도 파주로 옮겨가 구미 경제가 타격을 받았는데 오늘날엔 수도권 부동산의 몰락, 안보 문제로 전국 부동산 하락률 1위가 파주, 지방 대세로 상승률 1위가 구미가 되었으니 세상 참 오래살다가 볼 일입니다.

 

지방은 1995년 지방자치제가 본격 시행된 이후 서서히 부상하기 시작하여 이명박정부의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세종시, 혁신도시 건설과 2000년대 중반 이후 중국 특수로 인한 조선.철강 등 재래산업 수출호경기로 지방 산업단지 경제가 부활되어 지방은 그야말로 날개를 다는 격이 되었습니다.

 

2010년대 지방 산업단지 부활로 지방 경제가 좋아지고 지방민들의 소득이 올라가니 자연스럽게 지방 부동산이 재평가받고 있습니다.

 

1977년 박정희정권때 행정수도 이전계획이 발표되었지만 1979년 박정희대통령의 서거로 국토균형발전이 무산, 그후 88서울올림픽을 유치하는 과정에서 또 동북아시대를 맞아 서해안, 서울, 수도권이 급부상함에 따라 지방은 1980~2000년대까지 그야말로 국토도시개발, 경제의 뒤안길에 있었습니다.

 

이러던 지방이 2010년대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세종시.혁신도시 건설 그리고 지방 산업단지의 부활로 작금에도 지방 저평가 부동산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큰틀에 따라 지방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고 있으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부산~동해안~북한 나진~블라디보스톡~시베리아 횡단철도~유럽철도를 잇는 유라시아 횡단철도 건설이 실현되기라도 한다면 경상권, 동해안 라인, 강원도 부동산은 반드시 부상할 것입니다.

 

이와같은 연유로 2010년대는 누가뭐래도 지방 전성시대이며 향후 또 어떤 큰 정책이 실현되면 지방 전성시대는 2020년대까지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지방이 대세인동안은 서울.수도권 부동산은 틈새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재테크맨 이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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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닥터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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