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집코노미

 9월 청약시장이 개장 했습니다. 8월말 이후로 소강상태로 접어든 청약시장은 9월 초까지 분위기가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최근 코로나19가 무섭게 확산되면서 전반적으로 경기 상황이 어수선한 상황이라 공급 시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곳곳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당첨가점도 높아지는 등 청약열기는 뜨겁습니다. 잠재된 예비청약자가 많아 금주 청약시장도 경쟁은 치열할 전망입니다. 

부동산인포(www.rcast.co.kr)에 따르면 9월 1주 청약하는 곳은 총 11곳, 5526가구 집계 됐습니다.

※ 오픈 일정은 시공사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음

9월 첫주는 모델하우스 오픈 소식이 현저히 줄어들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히 늘면서 오프라인 모델하우스 오픈은 사실상 어렵게 돼 사이버로 대체하거나 일정을 늦추는 곳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당분간 오픈 소식은 눈에 띄게 증가하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금주에 모델하우스 오픈 소식을 전하는 곳은 3곳입니다(아파트 기준). 경기 수원시 영통동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전용면적 75~115㎡, 총 1520가구) △경기 부천시 소사본동 부천 소사 현진에버빌(전용면적 59~102㎡, 총 170가구) △경북 경산시 하양읍 경산 하양 금호어울림(전용면적 59㎡, 총 626가구)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