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단지), 부산(평지) 등 장점 갖춘 브랜드단지 눈길
3월의 마지막과 4월의 첫날이 있는 주간 분양시장입니다.
3월 분양시장은 기대보다는 다소 못 미치는 물량들이 공급되며 4월을 기약하게 됐는데요. 3월에서 연기된 물량들이 4월초로 몰리면서 차주 분양시장은 한층 바빠질 전망입니다.
그래도 3월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관심을 가질만한 단지들의 분양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금주는 경기 수원에서 대단지 아파트가 청약을 앞두고 있으며 부산, 대구, 광주 등의 지방광역시에서 청약이 실시됩니다. 오픈 소식은 전주 보다는 줄지만 적지 않은 곳에서 오픈 소식이 있습니다.
부동산인포(www.rcast.co.kr)에 따르면 3월 5주 청약이 실시되는 곳은 총 11곳, 4055가구로 집계 됐습니다.
GS건설이 경기 수원시 정자동에 짓는 ‘북수원자이 렉스비아’를 분양합니다. 단지 인근에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북수원역이 개통될 예정으로 환승을 통해 서울 강남, 도심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게 됩니다. 경수대로, 영동고속도로 등의 차량이동이 쉽고 북수원시장,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의 상업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림건설, DL이앤씨가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에 짓는 ‘e편한세상 주안 에듀서밋’을 분양합니다. 단지에서 반경 500m 안에 연학초, 인주초를 비롯해 단지 옆으로는 학익여고가 있어 통학 여건이 좋습니다. 신기시장, 인천남부종합시상이 가깝고 미추홀공원, 승학체육공원이 가깝고 인천시청, 교육청 등 행정기관과의 접근성도 좋습니다.
KCC건설이 부산 동래구 안락동에 짓는 ‘안락 스위첸’을 분양합니다. 동해선 안락역 역세권이며 4호선 충렬사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안진초, 안남초, 안락중, 동래고 등의 학군이 좋고 메가마트,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홈츨러스 등의 상업시설도 이용하기 쉽습니다. 평지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 오픈 일정은 시공사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음
금주 모델하우스 오픈 소식은 전주에 비해 크게 줄어듭니다. 다만 1천가구 이상의 대단지들이 다수 분포하고 있어 눈길을 끕니다.
금주 모델하우스 오픈 단지는 9곳이며 수도권 2곳, 지방 7곳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오픈 단지는 경기 용인시 김량장동 용인 드마크 데시앙(전용면적 51~84㎡, 총 1308가구)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 강변 서희스타힐스(전용면적 47~84㎡, 총 423가구) 등입니다.
지방에서는 대구 동구 신암동 동대구역 엘크루 에비뉴원(전용면적 71~131㎡, 총 191가구) △대구 달서구 송현2동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전용면적 49~128㎡, 총 1021가구) △강원 횡성군 횡성읍 횡성 벨라시티(전용면적 49~128㎡, 총 206가구) △충남 천안시 풍세면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전용면적 59~84㎡, 총 3200가구) △경남 거제시 고현동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전용면적 84~99㎡, 총 1113가구) △강원 속초시 장사동 속초 영랑호 엘크루 라테라(전용면적 73~109㎡, 총 200가구) △강원 춘천시 우두동 춘천 우두지구 이지더원 2차(민간임대)(전용면적 67~84㎡, 총 402가구) 등 7곳이 모델하우스를 오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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