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신혼희망타운, 의정부 고산지구 분양 눈길
1만5000여가구를 쏟아냈던 지난 주에 이어 1월 3주 분양시장은 전국에서 약 5000여 가구가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금주는 경기 의정부, 성남(위례)과 인천 연수 등의 수도권 분양물량들이 눈길을 끕니다. 지난 주의 3분의 1 수준이지만 1월의 한 주 물량으로는 적지 않은 수준입니다.
부동산인포(www.rcast.co.kr)에 따르면 1월 3주 청약이 실시되는 곳은 총 11곳, 4889가구로 집계 됐습니다.
한양과 보성산업이 경기 의정부시 고산지구에 짓는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를 분양합니다. 단지 인근에는 법조타운과 복합문화융합단지가 등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단지 안에는 미세먼지 발생지역을 6곳으로 구분해 관리, 미세먼지를 저감 및 차단하는 시스템을 적용하고 동 출입구에는 에어샤워, 승강기 내부에는 미세먼지 저감 장치도 마련됩니다. 2400여 가구의 대단지로 피트니스센터, 체육시설,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계획입니다.
한화건설이 인천 연수구 선학동에 짓는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를 분양합니다. 단지는 무주공근린공원과 함께 조성 돼 쾌적하며 인천지하철 1호선 문학경기장역이 걸어서 5분 거리인 역세권 단지입니다. 뉴코아아울렛,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의 대형 상업시설과 가천대길병원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선학초, 선학중, 인천여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습니다.
※ 오픈 일정은 시공사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음
금주에도 전주에 이어 모델하우스 오픈 소식이 많지 않습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금주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이 곳은 2곳입니다.
오픈 단지는 부산 동래구 안락동 안락 스위첸(84~101㎡, 총 220가구) △대구 수성구 파동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전용면적 59~109㎡, 총 1299가구) 등으로 모두 지방 물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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