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와 부동산은 떼려야 뗄 수 없다

2020-03-31 | 작성자 허준열 | 조회수 728 | 추천수 13

부동산과 금리는 실과 바늘처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1. 부동산 상승기이면서 은행 금리가 높은 경우

2. 부동산 상승기이면서 은행 금리가 낮은 경우

3. 부동산 침체기이면서 은행 금리가 높은 경우

4. 부동산 침체기이면서 은행 금리가 낮은 경우

 

 

 

1.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는 시기에는 은행 예금금리보다 부동산 투자에 대한 기대 수익률이 높기 때문에 시장금리(대출이자)가 다소 높더라도 주택 가격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더구나 부동산 시장이 투기시장으로 변질되면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은행 차입을 통해서라도 부동산을 구입하는 사람이 증가하면서 시장금리까지 상승하기도 한다.

 

2. 부동산 시장이 상승기이면서 은행 금리까지 낮은 경우 투기과열 열풍이 일어난다. 저금리로 빌려 투자해놓으면 시세차익이 크기 때문에 너도나도 투자하려 하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 금리인상, 대출규제, 투기지역 지정 등 정부의 개입이 필수 불가결하므로 이 시기는 오래가지 않는다.

 

3.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라 수요가 얼어붙는 상황에서 금리마저 높으면 추격매수가 뒤따르지 않아 주택 가격은 더욱 하락하는 현상이 이어진다.

 

4. 부동산시장이 침체기에 진입하면 금리가 하락하더라도 주택 가격이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 이유는 주택시장 침체기에는 은행의 대출금리(또는 은행 예금금리)보다 주택투자의 기대수익률이 낮기 때문이다. 특히 소득 대비 주택가격이 지나치게 높거나 실질소득이 감소하면 실수요자는 주택가격 하락 우려 또는 대출이자 상환부담 때문에 시장금리가 하락하더라도 주택투자를 꺼리게 된다. 가처분소득 대비 가계부채가 많은 투자자는 보유주택을 처분하는 경향 때문에 주택 가격이 하락하게 된다.

 

 

실제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조사결과, 부동산 전문가 100명 중 절반 이상은 향후 부동산 시장에 대해 어둡게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1년 후 부동산 시장이 현재보다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이 전체의 51%를 차지한 반면 부동산 시장이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은 4%에 불과했다. 현재와 비슷할 것이라는 전망은 4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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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열의 소확투(소중하고 확실한 부동산 투자)

적든 크든 종잣돈을 모아 좋은 입지에서 부동산 투자에 성공하고 싶은 욕구는 누구나 가지고 있다. 일생에 단 한번을 투자하더라도 실수하지 않기 위해 정확한 투자 노하우가 절실한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독자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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