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크를 피해 투자해야 한다

2019-03-22 | 작성자 허준열 | 조회수 692 | 추천수 12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얘기를 다룬 영화 명량1,7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면서 영화에 투자한 벤처캐피털들도 대박에 가까운 수익을 거뒀다. 이 외에도택시운전사공조’, ‘신과 함께등 흥행에 성공한 한국영화 덕분에 투자 업계의 분위기도 한껏 고조됐다.

 

국내 상업 영화 가운데 정부 출자 영화펀드의 투자를 받은 작품은 2008년까지만 해도 56%에 그쳤으나 최근엔 87%에 달한다. 벤처캐피털 입장에서는 흥행에 성공하기 어려운 영화에 의무적으로 투자할 필요가 없고, 어떤 영화에 돈을 댈지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데다 수익률도 계속 좋아지고 있으니 전보다 더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분위기인 것이다.

 

은행, 공기업 등 직접 투자하는 기관 투자자들 외에도 요즘은 크라우드 펀딩이 유행이다. 크라우드펀딩(Crowdfunding)이란 군중을 뜻하는 Crowd와 재원마련을 뜻하는 Funding을 합한 단어다. 원래는 문화예술 프로젝트 후원자 모집이나 재난구호 사업에 필요한 돈을 모을 때 사용됐으나 최근에는 신규 사업을 위한 소액 투자자 모집으로 의미가 확대되고 있다. 영화판도라는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13일 만에 투자형 크라우드 펀딩 법정 최고액인 7억 원의 모금에 성공한 일례가 있다.

 

 

주저하다 기회를 놓친다

 

영화투자로 대박을 거둔 사람들도 많지만 모든 사람들이 영화에 투자하는 것은 아니다. 영화 투자를 해 보지 않은 분들은 어디에 투자해야 할지, 자칫 흥행에 실패하면 투자금을 날릴 수도 있다는 생각에 주저하다 그만둔다. 부동산도 마찬가지다. 개봉될 영화에 투자하는 영화투자처럼, 완공될 부동산에 투자하는 게 부동산 시행 투자다. 영화 투자를 해 보신 분들이 그 재미를 알고 계속 투자하는 것처럼 부동산 시행투자도 해본 분들이 계속 참여한다. 해보지 않은 분들은 주저하다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약속한 기한 안에 투자금이 회수될 수 있는지, 제대로 착공에 들어갈 수 있는 사업인지, 완공까지 무리가 없는지 등 걱정스런 마음이 한 가득이다. 본인이 판단해서 부동산 가치를 보는 게 아니라 타인의 정보를 통해 가치를 주입받기 때문이다. 문제는 초보자이다 보니 본인이 투자하고자 하는 부동산의 가치를 판단하기가 쉽지 않아 하루에도 수십 번 마음이 갈팡질팡하다 마음이 바뀌거나 선점을 놓쳐 기회를 날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어느 정도 투자의 경험을 해본 분들은 판단의 기준들이 있다. 이미 겪어본 경험을 바탕으로 확신이 들면 과감히 행동한다.

 

 

두려움을 극복하면 희망이 보인다

 

처음부터 투자의 고수였던 사람은 없다. 지금은 베테랑 투자자지만 나 또한 첫 투자를 앞두고 밤잠이 안 올 정도로 망설이던 시기가 있었다. 그 과정을 극복했기에 값진 경험을 쌓을 수 있었고 그 경험 덕분에 투자를 지속할 수 있다. 가보지 않은 길은 두려운 게 당연하다.

 

우리에게는 늘 갈림길이 있고, 그 갈림길에서 선택을 해야 한다. 내 선택으로 인해 앞으로 모든 일이 달라질 수 있다. 미국의 유명한 시인인 로버트 프로스트는가지 않은 길(The Road not Taken)이란 시에서두 갈래 길이 있는 숲 속에서 사람들이 덜 걸은 길을 택한 결과 모든 것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어려워한다. 갈림길에서 선택이 힘든 것은 혹시 잘못된 길로 갈 수도 있다는 두려움 때문이다. 어떤 길인지 안다면 크게 망설이지 않고 길을 선택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한 번도 살아 보지 않은 인생길이기 때문에 매 순간 우리에게는 두려움이 있다. 그렇다면 확신을 갖고 가보지 않은 길을 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나침반이 있으면 된다. 보물섬을 찾아 거친 바다로 떠나는 배가 나침반도 없이 항해하다간 좌초되기 십상인 것처럼, 인생의 항해를 위해 어디로 가야 할 지 분명하게 알려줄 수 있는 나침반이 필요하다. 나침반의 대상이 먼저 투자한 선배 투자자일수도, 조언을 해 줄 전문가일 수도 있다.

 

가까운 곳에서 희망이 보여야 하는 법

 

가는 길이 멀면 아무리 의지가 좋아도 중도에 지칠 수 있다. 보물섬이 있다한들 까마득히 멀다면 출발하고 싶은 의지조차 상실할 것이다. 부동산 투자도 마찬가지다. 투자가 아무리 좋아도 내 손에 수익이 들어와야 비로소 실현된 것이다. 기간이 길면 일확천금을 준다 해도 연 수익률로 환원했을 때 기대보다 못 미칠 수 있을 수도 있다. 또한 긴 시간동안 배가 좌초되지 않고 보물섬을 찾는다는 보장이 어디 있는가?

 

그래서 나는 개인적으로 너무 긴 시간을 투자하는 방식은 선호하지 않는다. 그래서 내가 진행하는 시행자금 투자기한도 길게 잡지 않고 가급적 6개월 안에 자금을 회수하는 방안으로 투자를 진행한다. 모든 투자에는 리스크가 존재한다. 초기에 아무리 잘 검토했다 하더라도 시간이 흐를수록 예상치 복병이 나타날 수 있는 법이다. 그래서 리스크를 미연에 방지하는 차원에서 원칙을 지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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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열의 소확투(소중하고 확실한 부동산 투자)

적든 크든 종잣돈을 모아 좋은 입지에서 부동산 투자에 성공하고 싶은 욕구는 누구나 가지고 있다. 일생에 단 한번을 투자하더라도 실수하지 않기 위해 정확한 투자 노하우가 절실한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독자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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