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펜데믹 공포' 커지는데, 아파트?아파트?아파트?

2020-11-21 | 작성자 고현철 | 조회수 471 | 추천수 14

내가 지금까지 쓴 글을 본 독자라면 알 거예요. 우리 사회에 '프레임'이 얼마나 뿌리박혀 있는지! 이로 인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힘들게 사는지! 때문에 어떻게 '이 늪'에서 탈출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죠. 아파트부터 얘기해볼까요. ①"과연 아파트 모자랄까요?", ②"비용부담은 괜찮을까요?", ③"아파트 살기가 좋을까요?" 바쁘더라도, 요~ 세 가지만 생각해보세요. 다른 것도 묻고 싶지만, 이 정도로 물을 테니 대답해보세요. 스스로에게! 나머지 프레임은 또 차차 나누기로 하죠^^

 

여러 가지 프레임의 '민낯'을 제대로 알면, 현재처럼 힘들게 살지 않아도 되거든요. 모르면 당할 수밖에요. 사회프레임은 아주 정교하고 교묘하죠.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면 속을 수밖에 없을 정도예요. 눈 깜빡거리는 사이에 코를 베어갈 수준이지요. '다들 그렇게 속아넘어가는데, 나도 뭐 그렇지'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너무 많아요. 그러니 답답하고 안타깝죠. 나중에 어떻게 될지 뻔하거든요. 내가 글을 쓰는 이유도 여기에 있어요. 한 사람이라도, '프레임의 희생양'이 되지 않도록!!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죠. 첫 번째 질문, 과연 아파트 모자랄까요?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알 수 있어요.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될 일이죠. 굳이 복잡한 데이터를 끄집어내지 않아도 돼요. 상식에 어긋나면 잘못된 것이나 다름없거든요. 수십 년간 아파트는 계속 늘어났어요. 반면에 사라진 아파트는 적죠. 게다가 철거된 아파트는 아주 낮아요. 저층이거든요. 반면 신축한 아파트는 매우 높죠. 요즘 재건축하면 7배 정도는 늘잖아요. 보통 5층짜리가 35층 정도 올라가거든요.

 

더구나 1기,2기,3기 등등 신도시라면서 또 짓죠. 재개발한다고 또 짓고요. 조그만 부지도 기회가 생기면 또 짓죠. 틈새가 있다면 죄다 아파트를 지을 정도예요. 짓고,짓고,또 짓고... 반면 인구는 줄어요. 저출산이라 계속 줄거고요. 언론에서 주구장창 읊어대는 1인 가구만 늘어나고 있어요. 하지만 이들은 큰 아파트가 필요 없죠. 소형도 꼭 필요없고요. 그보다 작아도 살 수 있거든요. 오피스텔 주류 평수인 10평 이하도 충분하니까요. 거기다가 셰어하우스 엄청 늘어났어요.

 

속된 말로, 도심 곳곳에 셰어하우스가 발에 걸릴 정도죠. 결국 '1인 가구가 늘어나, 아파트가 모자란다'는 논리는 궤변이자 프레임이죠. 결론적으로 아파트는 모자라지 않아요! 투기꾼의 과잉매수와 프레임의 사기조작일 확률이 큰 이유죠. 17세기 네덜란드의 튤립파동과 흡사하거든요. 상식적으로 조금만 생각해보면 알 수 있지요. 그런데 '기레기'라고 부르는 언론들이, 너도나도 투기를 선동하고 부추기니 인내하기가 어렵죠. 그래도 이 늪에 발을 담가선 안돼요. 매우 위험하니까!


왜 위험하냐고요? 두 번째 질문에 대한 답변 때문이지요. 우선 질문을 보죠. "아파트에 대한 비용부담은 괜찮을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부담이 아주 커지죠!" 특히 서민이라면 더욱 그럴 확률이 높아요. 일자리가 사라지고, 사업체가 폐업하는 상황이 한동안 계속 될 테니까요. 봄,여름,가을이 지나면 겨울은 반드시 오거든요. 계속 호시절만 있을 순 없잖아요. '인생사가 생노병사,희노애락'인 것처럼! 산이 높으면 골이 깊거든요. 여태까지 경기추세를 보더라도 마찬가지고요.

 

그러니 정부에서 '빚내서 집 사'라는 말에, 왕창 대출받아 아파트 구입한 분들은 조심하세요! 코로나로 인해 '겨울 펜데믹'이 더 극성일 가능성이 커지고 있거든요. 우리에게 가장 영향을 주는 미국을 봐도 알 수 있지요. 미국은 코로나 확진자가 하루 20만 명을 육박해요.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가 5주만에 다시 증가하고 있죠. 역사상 최악 실업난으로, 하위 20% 사람들에겐 직격탄이래요. 이 와중에 부양책 협상도 난항이라니, 엎친데 덮친 격이죠. 유럽,중국,일본도 비슷하고요.

 

일례로 실업과 폐업으로 소득이 끊겼다고 생각해보세요. 대출 갚는 건 언감생심, 꿈도 못꾸고요. 당장 먹고살 돈도 없어, 진퇴양난이죠. '한 바구니에 계란을 모두 담지말라'는 포트폴리오가 딱 들어맞는 시기가 바로 지금이지요. 현금이 없으면 살 수 없는 세상이거든요. 예전처럼 땅이 있어 자급자족도 할 수 없고요. 귀촌,귀농,귀어한 분들은 예외겠지만! 이외에도 아파트는 관리비가 부담될 개연성도 매우 커질 거예요. 다른 주택에 비해 굉장히 금액이 쎄거든요. 살아보니 알겠더군요.

 

마지막 질문을 해볼까요. 세 번째 "아파트, 살기가 좋을까요?" 일단 편리하죠. 신경쓸 게 별로 없어요. 관리사무소가 있어서, 돈만 지불하면 대부분 해주거든요. 그러나 코로나시대에는 위험하죠. 전염 가능성이 다른 주택에 비해 제일 크거든요. 공동으로 사용하는 공간이 많잖아요. 지하주차장,현관,복도,엘리베이터,헬스장,목욕탕,수영장,공원 등등. 게다가 사람도 엄청 많지요. 수천에서 수만 가구나 살거든요. 소음,진동,먼지,악취,사생활침해 등은 고정 단골이고요.

 

층간(벽간)소음(진동)으로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거든요. 자동차매연,보일러연소,담배연기,음식냄새 등 (미세)먼지,악취도 장난이 아니고요. 수천에서 수만 가구가 모여있으니 당연한 결과죠. 동간 거리가 좁고, 동끼리 마주보거나 가까이 있어서 사생활도 침해되지요. 여러모로 불리한 주택유형이예요. 그런데 이런 아파트를 못사서 안달이지요. 언론이 앞장서서 매일 광고와 흡사한 보도를 하거든요. 정부는 찔끔찔끔 대책으로 부동산을 안잡고요. 여기에 놀아나는 가계만 죽을 맛이죠.

 

때문에 이제는 알아야 해요! 사회프레임이 얼마나 정교하고 교묘한지! 그래야 이생에서 큰 낭패를 피할 수 있어요.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이죠. 정부와 기업(언론 포함)의 생리는 '그들 이익이 최우선'이에요. 기업이야 그렇다손 치더라도, 정부도 매한가지죠. 과거가 증명하잖아요. 때문에 가계는 후순위에요. 당연한 말이지만 곱씹어 보세요. 역사가 증명하고 있어요. 사자성어도 있잖아요. "정경유착!!!!" 고로 아파트는 '사회프레임이 만든 물건'일 뿐이지요.


(ps) 더 많은 글과 영상은 '브런치,유튜브(완도 라이프)'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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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철의 투자포커스

보통 사람들은 부동산투자의 판단력과 운영능력 없이 투자에 나섰다가 재산손실은 물론 몸과 마음을 심히 다칩니다. 이런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껴 투자에 관한 모든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제 칼럼을 통해 잘못된 지식을 바꾸고, 새로운 환경에 따른 투자능력을 갖추어 부동산으로 행복한 삶을 누리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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