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공화국,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가

2020-02-21 | 작성자 고현철 | 조회수 399 | 추천수 13

집값이 오르면 누가 좋을까? 반면 누가 나쁠까? 다주택자는 좋고, 1주택자는 그저 그렇고, 무주택자는 나쁠 것이다. 결국 국민 대부분은 그저 그렇거나 나쁠 게다. 왜 그런지 들여다 보면 알 수 있다. 1주택자는 살고 있는 집값이 올라 기분은 좋다. 하지만 그곳에 계속 산다면 그저 그렇다. 주변 지역도 집값이 상승해 이사한들, 살던 집보다 더 좋은 집에 못 간다. 한편 각종 세금과 건강보험료는 는다.

 

때문에 살던 지역을 벗어나 저렴한 집으로 이사해야 이득이다. 그러나 대개 거주지역을 벗어나려 하지 않기에 이익보다 손실로 느낄 공산이 크다. 그럼 무주택자는? 무조건 멘붕이다. 자괴감과 박탈감에 영혼 가출일 가능성이 높아서다. 문재인 정부 이전이라면 몰라도, 현재 집값은 구입 불가능할 만큼 폭등했다. 마음이 무겁고 한숨이 절로 나올 처지가 된 이유다. 그 탓에 불면증과 우울증을 달고 산다.

 


게다가 이미 18번의 부동산대책과 어제 발표한 19번째 정책으로, 정부의 민낯을 확인했을 터다. 현 정부가 집값 안정화에 1도 관심 없다는 것을! 이 정부 임기가 아직도 많이 남은 탓에, 희망도 보이지 않을 게다. 핀셋대책으론 풍선효과를 막을 수 없어서다. 강남을 핀셋으로 누르니 마용성이 떴다. 그 지역을 핀셋으로 찍으니 수용성이 들썩였다. 오히려 부동산정책이 집값 상승 화염을 확산시키는 추세다.

 

이래서야 국민 대부분인 1주택자무주택자가 마음 편히 살 수 있겠나? 더구나 사람이 최소한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집을 가지고 투기를 부추기는 꼴이라니 허망하다. 대통령의 신년인사로 부동산 투기전쟁 선포 이후 대책이라 더욱 허탈하다. 그렇다면 어찌해야 할까? 미중 무역전쟁, 한일 무역분쟁, 수출 및 내수 침체, 코로나바이러스 등 거시경제는 나쁘다. 정리해고, 자영업 폐업 등 미시경제도 그렇다.

 

따라서 부화뇌동하지 않아야 한다. 특히 광고주(기업) 눈치 보는 언론의 현혹보도에 일희일비하면 안 된다! 경기동향을 파악하면 결국 집값은 떨어질 수밖에 없어서다. 제아무리 정부와 기업이 투기를 부채질해도, 세계경제 흐름을 거스를 순 없다. 형편을 벗어난 투기가 위험한 근거다. 욕심은 패망의 지름길이다. 탐욕이 인간을 파멸로 이끈 경우는 숱하다. 튤립파동, 대공황, IMF, 서브프라임이 그 역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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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철의 투자포커스

보통 사람들은 부동산투자의 판단력과 운영능력 없이 투자에 나섰다가 재산손실은 물론 몸과 마음을 심히 다칩니다. 이런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껴 투자에 관한 모든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제 칼럼을 통해 잘못된 지식을 바꾸고, 새로운 환경에 따른 투자능력을 갖추어 부동산으로 행복한 삶을 누리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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