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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사는 것은 선택이지만

2014-02-15 | 작성자 박원갑 | 조회수 16,436 | 추천수 160

부동산 시장 분위기는 분명 좋아졌다. 하지만 지금은 본격적인 가격 회복(recovery)개념보다는 시장 여건의 개선(improvement)’라고 생각된다.

막혀 있는 거래가 다시 이뤄지면서 시장이 정상화되어 가는 과정에 있는 것이다. 지금 부동산시장은 인구구조 고령화, 저출산, 젊은 층의 구매력 약화 등으로 저성장체제로 접어든 상황이다. 저성장체제는 집값이 크게 오르지 않는다는 얘기다.

그러니 잔파도에 너무 연연해하지 마라. 큰 파도를 보고 판단하는 것이 좋다. 큰 파도는 분명 대세 상승기가 아니라는 점이다. 집값이 너무 비싸고 가계부채도 많다. 섣부른 낙관론적 편견은 바람직하지 않다.

저성장체제에서 집을 사는 것은 필수가 아니라 선택이다. 집을 언제 살 것인가 하는 마켓타이밍은 큰 의미가 없다고 본다.

그리고 마켓타이밍을 맞추기도 쉽지 않다. 따라서 소득이나 구매력 등을 감안해 소신껏 결정하면 될 것 같다. 굳이 매수한다면 매입가를 낮춰라. 가격거품이 빠진 보금자리주택이나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 등은 무난하다.

다만 전세로 살 때 조심해야 할 게 많다. 전세는 더 이상 안전자산이 아니기 때문에 단단히 방어책을 마련해야 한다.
 
전세살이는 본질적으로 공간을 무료료 빌려쓰는 대가로 집주인에게 돈을 빌려주는 대부업을 하고 있는 것이다. 전세가 비율이 높을수록 전세살이는 또다른 위험자산을 구매하는 일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전세가 비율이 70% 넘어서면 전세보장보험에 가입하거나 아니면 오른 전세 금액만큼 월세로 내는 반전세로 계약하는 것이 좋다.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박원갑의 마켓리서치

부동산은 변화무쌍하게 움직이는 생물체와 같습니다. 부동산 시장을 체계적이면서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통해 멀리 내다볼 수 있는 투자 신호등이 되고자 합니다. 객관성, 공정성, 그리고 도덕성. 이 3가지 철학을 바탕으로 아직 어려운 영역인 진정한 부동산 애널리스트를 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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