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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마을 공영개발 방향과 개선점

2012-06-25 | 작성자 박상언 | 조회수 20,738 | 추천수 266

구룡마을 공영개발 방향과 개선점

임대료 부담에 불법전매 부추길수도

청계산 하산길에 타워팰리스와 마주보고 있는 구룡마을을 지나면서 필자는 무수한 생각에 잠겼었는데 드디어 서울시 개발계획이 결정되었다.

수십년전 오갈 데 없어진 철거민들이 모여 만든 최대 규모의 무허가 판자촌인 서울 강남구개포동 구룡마을이 서울시와 SH공사 주도로 공영개발된다. 현지 판자촌 거주민들을 100% 재정착시키는 개발방식이다. 계획안에 따르면 구룡마을 일대 구역면적 28만6929㎡에 구룡마을 원주민 1240여가구를 수용할 임대주택 1250가구를 제공하고, 나머지는 주거시설과 상업·문화·업무시설 등이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개발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울 강남 집단무허가촌인 구룡마을에 주민 모두에게 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일자리도 제공하는 새로운 재개발방식이 도입된다. 재개발계획의 핵심은 현재 거주중인 1,242가구(2,530명) 모두에게 임대아파트를 공급하기로 한 것이다.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영구임대아파트, 나머지 가구에는 공공임대아파트를 제공한다. 임대료와 보증금도 대폭 낮춰주기로 했다. 원주민들의 재정착을 돕자는 취지다.구룡마을 개발사업은 이르면 2014년 말 착공해 2016년 말 완료될 예정이다.

구룡마을 역사

구룡마을은 88올림픽을 앞두고 대대적인 도시개발이 진행되면서 집을 잃은 철거지역 주민들이 하나둘 들어오면서 형성됐다. 현재 1242가구 2530명이 비닐하우스 등에 거주하고 있다. 비닐하우스가 몰려 있는 만큼 오·폐수 및 각종 쓰레기로 생활환경이 열악하고 화재 등 재해에도 취약하다.

민영부분 상당부분 배합도 바람직

공영을 기본으로 하되 민영부분도 상당부분 배합한 방식이 좋다고 본다.

양재천을 사이에 두고 부의 대명사인 타워팰리스와 마주 보고 있어 상당부분 일반분양을 하더라도 충분히 분양성이 있기 때문이다. 민영으로 얻은 분양수입을 원주민들의 임대아파트지원책으로도 활용할수 있다.구룡마을은 그동안 개발방식을 둘러싸고 여러 차례 마찰을 빚어왔다. 일부 주민들은 보상 수준이 높은 민영개발 방식을 주장해 공영개발을 추진하려는 서울시 재개발계획에 제동을 걸기도 했기 때문이다.저렴한 임대아파트를 제공한다 하더라도 구룡마을 주민 대부분이 저소득층이라 임대료와 보증금이 감당하기 힘들어 불법전매를 부추길수도 있다는 점도 염두해 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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