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은 주식보다 부동산으로 큰 부자되었다.

2011-08-17 | 작성자 박상언 | 조회수 21,851 | 추천수 320

부자들은 주식보다 부동산으로 더 큰 부자되었다.

 

몰빵투자 보다는 균형된 포트폴리오가 중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필자가 주식투자가 한창일 때 보유하고 있던 주식이 올랐을 경우와  떨어졌을 경우다. 지나가는 사람들의 웃고 찡그리는 표정이 오로지 주식때문이다’.라고  착각할 정도였다.  주식에 빠져들면서 상대적으로 직장생활을 소홀히 퇴직하게 되었고  더 이상 돈을 끌어들일수가 없고 빈털털이가 되서야 주식중독증에서 빠져 나올 수 있었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휴일도 없이 미친사람처럼  부동산에 매진한 결과   전문가라고 불리우는 이자리에 올 수 있었다.

 

어느정도 사업이 안정되고 자산이 제법 모이자  2008년 금융위기전  잠깐 우량주에 넣어놓는다는 게 반토막이 나고 말았다.  부동산으로 돈 벌어서 주식시장에 그대로 다시 바친  꼴이 난 것이다.

 

그 당시 떠올리면 지금도 아찔할  정도다. 미국지수라고 폭락하게 되면 다가올  손실에 대한  기억과 아픔으로 인해 휴일에도 제대로 가족들과 놀아줄수가 없었다.

 

몇번의 주식투자 실패 후 필자는    주식시장에서 완전히 발을 떼고 부동산과 원금보전되는 금융상품만 투자하고 있다.    

 

미래에셋 증권 이재호님이 쓴 보통 사람들의 투자학을 보면 아래와 같은 구절이 나온다.   

 

주식에  있어서 직접투자를 하게되면 일시적인 사건이나 돌발요인등에 일희일비하면서 올바른 판단을 그르칠 가능성이 크다. 편안한 잠을 해치게 되는 이러한 요인들이 바로 잘못된 판단의 악순환을 초래하게 되는 것이다.    

 

만일 주식시장이 완전히 효율적인 시장이라면  즉 어떠한 정보를 활용해도 지속적으로 초과수익을  낼수 없는 상황이라면 개인투자자들이 정보가 부족해서  기관투자자들보다 못한 수익율을 내는 경우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주식시장은 효율적이지 못할 뿐 아니라 시장상황이나 종복 분석에 있어서도 개인이 기관투자자들을 능가한다는 것은 구조적으로 매우 어렵다. 따라서 개인은 소액을 들고 직접 투자에 나서는 순간부터 수익율 게임에서 실패가 예정되어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참조: 보통 사람들의 투자학 이재호  더난 출판    

 

 

 

실질적으로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의 조사를 보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한국 부자들은 주식 비중은 줄이고 부동산 비중은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기 이후 한국 부자들의 총자산에서 가장 큰 변화를 보이는 부문은 `주식`이다. 금융위기를 전후해 주식 보유율을 줄였다는 응답이 그러지 않았다는 응답보다 21.6%포인트 높았다. 반면 부동산 자산에 있어선 `건물ㆍ상가`를 중심으로 `토지` `거주용 및 투자용 주택ㆍ아파트ㆍ오피스텔`에 이르기까지 대부분 자산군에서 보유율을 높였다는 응답이 많았다.
향후 자산 포트폴리오 운용 계획에서도 부동산을 늘리겠다는 응답이 높았다. `건물ㆍ상가` 보유율을 높이겠다는 응답이 그러지 않겠다는 응답보다 24.5%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금ㆍ보석 등 현물에 대한 증가 의향(12.5%포인트)도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주식(-3.3%포인트) 등 금융자산을 늘리겠다는 응답은 소수였다. 부자들의 총자산 포트폴리오에서 부동산 비중은 58.1%로 금융자산 36.9%, 기타자산 5.0%를 압도한다. 부동산 자산의 구성을 보면 거주용과 투자용이 비슷한 비중을 점하고 있다. `거주용 주택ㆍ아파트ㆍ오피스텔` 46.2%, 거주용을 제외한 ㆍ상가,토지,오피스텔등` 합이 53.8%에 이른다. 다만 자산 규모가 커질수록 거주용보다는 투자용 부동산 비중이 크게 높아졌다. 총자산 30억원 미만에서는 투자용 부동산 비중이 43%던 것이 30~50억원 미만에선 59.7%, 50억원 이상 계층에선 76.2%로 늘어났다. 50억원 이상 부자는 투자용 부동산 중에서도 `건물ㆍ상가` 비중이 44.3%에 달해 거주용 부동산(23.8%)의 두 배에 가까웠다. 안전성을 추구하는 부자들의 특성상  금융자산 포트폴리오는 `예ㆍ적금` 43.3%로 가장 많았고 `주식` 23.6%, `펀드` 20.8% 등 순이었다
.

 

직접 주식 투자를   해본 독자들은  누구나 필자와 같은 경험을 했을  것이다.  지금도 경제신문을 펼치면 줄기차게 부동산을 팔고 주식에 투자하라는 금융권 전문가들의 말이 도배되어 있다. 그들 직업의 속성상 인구구조나 일본사례를 들먹이면서 부동산에 대한 의도적인 평가절하를 하고 위험자산인 주식에 대한 투자를 부추기고 있다.이론적으로 그들의 말이 맞을지 모르지만  경험적으로 오히려  손실 본 경험이 많다는 걸 주식투자를 해본   독자들은 이미 알고 있을 것이다. 일반인들보다도 투자경험이 많은  우리나라 부자들도 결국에는 위험자산이 주식보다는 안전자산이 부동산에 투자해 자산을 일구었고 앞으로도 주식보다도 부동산에 대한 투자를 늘리겠다고 밝히고 있다.

 

중장기로 보고 주식투자를 하면 성공한다는 미사여구도 결국에는 손실추궁에 대한 회피일수도 있다. 또한 적립식 투자도 중장기적으로 L자형경기형태로 중장기적으로 고착되면    손실을 볼수 밖에  없는 구조라는걸 독자들은 알아야 한다.

 

금융기관을 나와, 10여년이상 부동산시장에 몸담고 있는 필자는 추호도 부동산시장을 옹호해,독자들의 부동산투자를 부추길 생각은 없다. 필자가 애기하고자 하는 핵심은   주식이 좋다’. ‘부동산이 더 좋다  아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부동산과 주식등 한쪽에 몰빵하도록 선동하는 일부 전문가와 언론을 경계해야 한다는 것이다.  

 

줏대를 가지고 개개인의 자산규모나 나이에 따라 부동산과 주식과 현금 포트폴리오 적정비율로 그때그때  잘 조절하는 게  중요하다. 그래야 경기가 급등락하더라도 큰 자산 손실 없이   실패하지 않고 잘 분비된  노후 준비를 할 수 있다.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박상언의 '연금형 부동산'에 투자하라

국민연금처럼 든든하게 인생의 뒷받침이되는 부동산을 원하는 분들을 위해 연금형 부동산"위주로 글을 연재하고자 한다. 월세와 시세까지 들락날락하는 일반적인 수익형부동산과 달리 국민연금처럼 꾸준히 안정적으로 수익이 나올수 있는 안전한 부동산위주로 글을 쓰고자 한다.

프로필보기
나도 한마디  전체 0

닉네임

등록

증권

코스피 2,023.25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디스커버... +0.60% 휴온스 -1.28%
SK디앤디 -2.47% 툴젠 -2.21%
SK가스 +0.84% DMS -4.01%
더존비즈온 -1.50% 대원미디어 -1.64%
한국항공우... -2.27% 도이치모터... -3.28%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전자 -2.06%
삼성SDI -0.70%
카카오 -0.71%
셀트리온 +1.40%
LG화학 -2.27%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카페24 +1.71%
메디포스트 +3.83%
에코프로 -0.71%
루트로닉3우... +5.14%
엔지켐생명... +17.11%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중공업 +3.56%
현대중공업 +2.33%
LG디스플레... +4.85%
삼성전자우 +0.26%
현대모비스 +2.14%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와이지엔터... +5.99%
에스엠 +3.74%
메디톡스 +2.86%
파라다이스 +0.27%
원익IPS +0.63%

20분 지연 시세

포토

상단 바로가기